<핫이슈>세계경찰무도연맹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2019총회&비젼 발표회' 가져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01-07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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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경찰무도연맹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19총회 &VISION 발표회를 내외빈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2월 29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계경찰무도연맹은 1부 행사로 지난 10년간의 연맹이 이룬 성과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연맹의 역사를 만든 자랑스러운 연맹회원과 관계자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연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대내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회원분들에게는 표창패 시상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지나온 10년 동안 축적된 인프라를 통해 향후 VISION이라고 할 수 있는 앞으로 10년간 이뤄야 할 연맹의 청사진과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경찰무도 창사자이신 허영길 사무총장은 2019년도 사업계획을 연맹의 새로운 총재 영입으로 경찰무도 대회 참가 체육관에 직접적인 재정적 지원으로 침체된 회원 체육관의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시겠다고 밝혔다.

 

 

세계경찰무도연맹은 2007년 당시 경찰대학 허영길 상무학과장이 경찰무도연구회를 통해 국내 많은 무도단체의 지도자들과 수차례의 세미나를 한 뒤 경찰무도를 정립했으며, 경찰무도를 통한 민간인의 호신술 훈련과 민,경 친선 및 범죄예방을 위한 국내,외 경찰의 무도기술 교류와 교관 파견, 자원 외교 및 국위선양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에 사단법인경찰무도연맹이라는 비영리단체를 만들어 활동해왔다. 경찰무도는 상대방으로부터 나를 먼저 보호하고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종합실전무도다.

 


 그리고 10주년을 맞이한 세계경찰무도연맹은 국내적으로는 제주도까지 모두 지부가 만들어져 1천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가 됐으며, 국외적으로는 11개국과 활발하게 무도 교류를 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이는 국내에서는 국기원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무도단체로 성장한 괄목할만한 성과라 할 것이다.


 경찰무도는 주특기로 상대방으로부터 나를 먼저 보호하고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실전종합무도로 현재 세계경찰무도연맹 산하에는 주특기별 활동하는 협회가 경찰무도검도협회, 경찰무도합기도협회, 경찰무도태권도협회, 경찰무도택견협회, 경찰무도주짓수협회, 경찰무도종합격투기협회, 경찰무도복싱협회가 있다.

 

 세계경찰무도연맹은 이날 10년간 이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통해 향후 10년에는 경호경비사업, 사설탐정사업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하여 공익차원의 소외되고 힘없는 약자들 편에 서서 정의롭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일조함은 물론이고 당면한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하겠다는 세계경찰무도연맹의 향후 10년의 청사진도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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