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길상면 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성)는 지난 3일 온수리 회전교차로(강화남부농협주유소 앞)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점등식은 발전협의회가 주도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꾸민 행사로, 회전교차로 한가운데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점등되자 참석한 주민들의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점등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길상면 발전협의회, 유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트리 조명 점등과 연말 메시지 낭독 등 간소한 행사가 진행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성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점등식은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자리”라며 “성탄 트리가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길상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는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말했고, “성탄 트리가 지역사회의 소통과 희망을 상징하는 기념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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