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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정책금융의 미래 新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제5차 경제장관회의, ’16.3.31자) 실행을 위하여 산업은행 등 9개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한 「新성장 정책금융협의회」 및 이의 상설조직인 「新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컨설팅 및 수 차례의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쳐『新성장 공동기준』을 수립하고 해당 공동기준에 의해 신성장 품목을 도출하였다.
9개 정책금융기관 :산은, 기은, 수은, 신보, 기보, 신용정보원, 중진공, 무보, 농신보 新성장 공동기준 은 ‘일반기준’과 ‘추천기준’으로 구성되며, ’일반기준’은 국가적 미래 新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산업과 품목을 판별하기 위하여 ➀성장과 ➁고용을 최종 성과지표로 활용한 일반적인 공동모델(현재 위치 대비 미래 성장가능성 지표화)로써, 해당 일반기준을 활용하여 234개 신성장 품목을 선정하였다.
'추천기준’은 정부부처에서 발표한 유망 신성장 분야를 말하며, ‘19대 미래성장동력산업’(산업부&미래부, ’15), ‘5대 신산업’(산업부, ‘16) 등 주요 정책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104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新성장 정책금융센터는 ‘일반기준’과 ‘추천기준’에 따른 신성장 품목을 9대 테마, 45개 분야, 275개 품목으로 종합.분류하여 정책금융기관에 배포하였으며, 정책금융기관은 ’17년부터 신성장 분야 금융지원 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275개 신성장 품목은 제조업에 편중되지 않고 서비스업 및 융합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차량간통신(V2X),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세계적인 신성장 트렌드와 시장 수요를 반영하였다.
新성장 정책금융센터 는 시장과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공동기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며, 신성장 품목도 신성장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주기적으로 최신화함으로써 신성장 분야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新성장 공동기준』을 발전시켜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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