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배구협회와 협업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 및 홍보
◦ 생활체육에서 전문체육으로 성장하는 승강제 시스템 운영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릉중학교(교장 민연식)는 ‘배구 디비전, 그 미래를 향해(VOLLEYBALL DIVISION THE VISION)’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배구협회 주최, 경기도 배구협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의 2025 KVA V3 디비전 경기 4지역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비전리그는 대한배구협회가 전국 12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단계별 승강제 시스템으로, V3(생활-시도) 부문을 시작으로 V4(생활-시군구), V2(생활-광역), V1(전문-전국) 순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발전시키는 구조다.
광릉중학교에서는 남양주 배구협회(회장 박순명)주관으로 경기 북부 10개 시군 초중고 남녀 36개 팀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11월까지 진행되는 1.2라운드 리그전과 본선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광릉중학교 민연식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인성교육과 생활지도에 활용하고 있고, 많은 학생이 오아시스 프로그램, 방과후수업, 유휴시간에 맘껏 배운 실력을 대회 참여로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이어 “배구 디비전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경기도 배구협회(회장 박용규)와 남양주 배구협회(회장 박순명)장과 임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디비전리그 참여로 학교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에서 재능을 찾은 배구 꿈나무에서 전문체육 엘리트 배구 선수로 발전하여 국가대표가 되는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진로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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