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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두영 해외채권운용실장은 지난 10년간 한국투자공사에서 해외채권운용을 담당해 왔으며, 국내 최고 해외채권 투자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투자공사 서울본사와 뉴욕, 런던지사의 운용인력을 총괄하며 37조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책임져 왔다.
NH-Amundi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해외채권 투자기관인 한국투자공사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김실장 영입으로 해외채권운용 업무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한동주 대표이사는 “해외채권운용의 전문성을 내재화한 만큼 국내 기관과 리테일 고객에 장기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해외채권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자산운용규모 200조원에 달하는 농협금융그룹의 해외채권 투자 역량을 키우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NH-Amundi자산운용은 이미 글로벌 합작사인 프랑스 Amundi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리서치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해외채권운용 부문에서 국내 대표 운용사로 올라 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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