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주민자치회, 대동초와 육교 환경 개선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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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신흥사거리 육교 환경정화 및 보행안전·생명존중 캠페인 - [세계타임즈=세종 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회장 황승원)가 26일 신흥사거리 육교에서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우당탕탕 육교 고치기’ 사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과 보행안전·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대동초 학생들이 시민들에게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구상했다.

이날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육교 근처 폐기물을 청소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보행안전과 생명존중 캠페인 문구를 육교 계단에 부착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대동초 학생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좋은 교육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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