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1)이 25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선화동 주거복합지구’의 열악한 정주 여건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주화 의원은 “현재 선화동 주거복합지구에 23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향후 총 43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형성될 예정이지만 대중교통망과 보행 환경은 여전히 과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이 ‘아이와 버스 타기가 힘들고 산책로를 두고도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며 고충을 토로한다고 전하며, 정류장 및 진입로의 부재가 교통약자들에게는 일상의 장벽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주화 의원은 두 가지 핵심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중촌네거리에서 용전동 방향 구역에 신규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단지 앞 주요 노선들이 정차 없이 통과하며 발생하는 이용 효율 저하 문제를 지적하며, 실제 교통 수요에 부응하도록 운영 체계를 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대전천 산책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거단지와 대전천을 잇는 최단 거리의 공식 진입로 신설을 촉구했다. 특히 보행 약자를 배려해 경사로를 포함한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반드시 적용하고 야간 조명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의원은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완성은 시민의 일상을 살피는 세밀한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관계 부서의 현장 소통과 실질적인 개선안 도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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