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안민동 D아파트 주민들 신축아파트 공사 소음·진동 피해 “스트레스로 고통”

이판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4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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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 이판석 기자] 창원시 성산구 안민동 산35외 9필지 일원에 (주)삼정이엔시에서 신축공사중인 공사 현장의 소음과 진동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여름철 특성상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7시가 넘으면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인근 주민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이다.

 

공사 현장 앞 D아파트의 입주민인 김 모씨는 “하루가 멀다하고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조용한 날이 없다”며“소음과 진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주민들은 하루 하루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주)삼정이엔시 현장 한 관계자는 “본사에서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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