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세계타임즈 김민석 기자]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11월 29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김기하 의원과 임응택 의원의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김기하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추암 촛대바위의 균열이 점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으므로 촛대바위 균열원인과 안전복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고 “추암 근린공원을 촛대공원으로 만들어 촛대관련 명승지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임응택 의원은 “묵호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묵호항 활성화 추진협의체’ 회의를 통하여 각 이해관계인들이 충분하게 소통하면서 협의점 찾아야 한다”고 했으며 “‘대게 좋은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서도 수입산 대게 판매를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방법을 모색해 4계절 내내 먹을거리 풍부한 묵호항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남순 의원은 민선7기 시정 공약사업 중 교통불편 해소대책에 대해 “각종 도시문제의 개선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정기적인 회의로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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