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시각장애인 음악회 삼계탕 봉사

이장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10-06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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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5일 오후14시, 충북 옥천군 군부면 자모리에서 대전맹학교 최규봉 전교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제6회 온정어린 음악 풍경” 음악회에서 삼계탕 봉사로 우릿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였다. 

 

주말에도 유희자 이사를 비롯해서 회원15명이 삼계탕, 닭죽, 묵무침, 부침개를 음악회에 참석한 60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저녁급식 봉사를 펼쳤다. 

 

유희자 단장은 “오늘 음악회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분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맹학교 최규붕 전 교장은 “오늘 멀리 옥천까지 오셔서 저녁식사를 지원해주신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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