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방춘재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2 15: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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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하에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인제 내구, 래디컬 컵 코리아, BMW M 클래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레이스가 열렸다.  

스 데닝/혼 차이 렁(SJM 테오도어 레이싱) 조가 첫번째 레이스는 2위. 두번째 레이스는 1위를 했다.(사진:방춘재)

3년 연속 인제스피디움을 찾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에서 올해는 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기대를 모았다.

대회 최상위 클래스인 프로 클래스에서 이정우(레이스그래프)는 중국 드라이버 지콩 리와 함께 출전해 두 번의 레이스 모두 3위를 차지해 이틀 연속으로 포디엄에 올라 고국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이정우(레이스그래프)는 중국 드라이버 지콩 리와 함께 출전해 두 번의 레이스 전부 3위를 했다.(사진:방춘재)

첫 레이스의 우승은 BC 레이싱의 개빈 황/조나단 체코토 조가 차지했고 알렉스 데닝/혼 차이 렁(SJM 테오도어 레이싱) 조가 2위를 차지했다. 두번째 레이스는 SJM 테오도어 레이싱이 1위, BC 레이싱이 2위로 레이스 1의 결과를 뒤집었다.

프로-암 클래스에서는 지난해 아마추어 클래스에서 챔피언을 달성하고 프로-암 클래스로 무대를 옮긴 이창우(SQDA-그릿 모터스포트)가 고국에서 활약을 보였다. 첫 예선에 출전한 이창우는 모든 클래스 통합 1위를 차지해 레이스 1의 가장 앞자리를 예약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4라운드 프로 클래스 시상식이 열렸다.(사진:방춘재)

이후 펼쳐진 레이스 1에서 이창우/지아통 리앙 조는 3위에 그쳤다. 그러나 심기일전한 이창우/지아통 리앙 조는 레이스 2에서 클래스 우승을 차지해 국내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에서는 이번 라운드에 처음 참가한 김상호(레이스그래프)가 말레이시아 선수 엥펭고와 조를 이뤄 레이스 1에서 2위, 레이스 2에서는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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