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전문가, 웹툰작가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직업군 선정
◦ 각자 선택한 3가지의 직업군을 순환식으로 체험
◦ 직업인 멘토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의 직업 체험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오남초등학교(교장 이은기)는 11.15.(금) 진로교육주간을 맞아 현직에 있는 직업인 멘토를 학교로 초빙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직업군을 체험하는‘찾아오는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에서 로봇전문가, 웹툰작가와 같은 미래지향적인 직업군부터 요리사, 반려동물 훈련사 등 최근 트랜드에 맞는 인기 직업군, 그리고 간호사, 플로리스트 등 희망 학생들이 많은 전통적인 직업군들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직업을 선정하여 진로에 대한 폭넓은 탐색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체험할 직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자기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시종일관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진지하면서도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였다.
찾아오는 직업체험 박람회는 남양주시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교육과정 특성화 지원사업의 예산 지원으로 원활히 추진되었다.
오남초등학교 이은기 교장은 “자기 주도적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진로체험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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