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타임즈 - 과천 주암동 ‘상삼포 어린이공원’ 개장, 세대 공용 복합 생활공간 조성

어린이 놀이시설과 성인 운동공간 갖춘 세대 공용 복합 생활공간 조성

 

▲상삼포 어린이공원 개장식 단체 기념촬영.(사진=과천시)

[과천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과천시는 주암동 삼포마을(주암동 434-19 일원)에 ‘상삼포 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조성된 공원을 둘러보며 개장을 축하했다.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총 1,834㎡ 규모에 사업비 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운동기구와 산책로도 함께 마련돼, 세대 구분 없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꾸며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상삼포 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이자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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