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월곶중학교, “자녀 교육을 위한 동행, AI활용 및 미디어리터러시 학부모 특강” 운영

송민수 / 기사승인 : 2024-12-06 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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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의 혁신적 변화 속에서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동행을 위해 “2024 AI 학부모 특강”운영
◦ 학부모의 인공지능 기초 소양 및 윤리적 사용의 이해를 돕고,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긍정적 인식 확산 노력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시흥 월곶중학교(교장 김미라)는 지난 11월 28일과 12월 4일, 총 2회에 걸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AI 활용 및 미디어리터러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 체험 활동은 올해 월곶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사업과 학부모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 구성원인 학부모에게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의 인공지능 및 정보화 교육과정,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유의미한 교육 활동이다.
 

월곶중학교는 2023년부터 AI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이미 생성형 인공지능 관련 학부모 특강을 실시한 바가 있으며, 올해는 작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중 실습형 특강 시간이 짧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월곶중학교의 AI 교육 담당 부서와 학부모교육 담당 부서가 협업하여 특강을 계획하고 추진하였다.
 

특강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을 활용 번역, DIEEPL, SUNO, 이미지 생성 앱 활용법 등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이 이루어졌고, 행사 종료 후 설문 결과, 참석 학부모 100%가 특강이 매우 유익하고 도움이 되었다는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유익한 특강이 실시되기를 희망한다는 다수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월곶중학교 김미라 교장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절실해진 현시점에서 무조건 통제하는 방식의 교육이 우리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는데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이 즐기는 미디어 환경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신장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학교나 교육 현장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부모님들께서도)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기기와 생성형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며 자녀와 함께할 때, 아이들은 비로소 미디어 조절력과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성을 갖추고 즐기며 독립적인 주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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