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기관 담당자․자공고 T/F 협의회를 진행하여 서해고 자공고 2.0 운영 모델인 ‘HIT! 서해 스마트시티음 교육, 지역교육 연계 방안 등 자율형 공립고 2.0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감대 형성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서해고등학교(교장 임정순)는 지난 12월 4일 전 교직원과 협약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고의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자율형 공립고(이하 자공고) 지정에 따른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1부‘자공고 2.0의 이해와 서해고등학교 자공고 2.0 운영 모델 안내’를 위한 전체 연수에 이어 2부‘지역 연계 교육 구안’의 분임별 토의로 이루어졌다.
전체 연수에서는 ‘서해고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자율형 공립고’를 주제로 자공고 2.0의 이해, 서해고등학교 자공고 2.0 운영 모델인 ‘HIT! 서해 스마트시티음 교육’, 서해고등학교와 협약기관의 연계 방안에 대한 안내 및 운영 계획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2부에서는‘지역 연계 교육 방안’을 주제로 분임별 토의가 진행되었는데, 9개의 분임에서 협약기관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교육, 진로 교육, 동아리 활동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안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연수 후 임정순 교장 이하 서해고 자공고 T/F와 협약기관 담당자들이 서해고의 성공적인 자공고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서해고와 협약기관은 향후 자공고 2.0 운영 계획을 보완.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로 하였다.
한편, 서해고는 지난 11월 28일(목) 관내 중3 학생.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해고 자공고 2.0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여 자공고 2.0에 따른 서해고 교육과정의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해고 임정순 교장은 “이번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통해 자공고 2.0 취지 및 서해고 자공고 운영에 대한 교직원.협약기관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서해고 전체 교직원들과 협약기관이 자공고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해고 자공고 협약기관 담당자들 역시 “서해고 교직원들의 자공고 운영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서해고의 자공고 운영을 통해 시흥 지역의 교육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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