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세계타임즈 |
우리나라 국가대표 응원단인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하루 앞둔 지난 8일 저녁,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야제를 펼쳤다.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회장 권태균, 옛골토성 대표, 이하 서포터즈)가 2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과천 옛골토성 힐링관에서 ‘평창올림픽 전야제 &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 임원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금메달 8개‧종합 4위를 목표로 하는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포터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심소원‧이동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임명장 수여식과 2부 만찬 전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권태균 회장을 비롯해, 의료인 주혜란 박사, 임준 한마음국민운동본부 회장, 우덕수 라이프방송 회장, 유범진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이사장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서포터즈 약 150여명이 함께 했다.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된 1부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지난 2일 열린 ‘글로벌아리랑 서포터즈 창립 및 평화올림픽 선포식’에서 추대된 임원진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이를 위한 상호간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주)팔도마당(회장 주안자)과 서포터즈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
|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와 (주)팔도마당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이 펼쳐지는 평창과 강릉에서 만들어갈 응원 퍼포먼스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포터즈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정보 공유도 진행됐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상세한 일정도 소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하는 전야제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물론 서포터즈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진행된 전야제에서는 채 하루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과 일정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즉석응원은 물론, 그 동안 서포터즈를 이끌어 온 이들에 대한 감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꽃피웠다.
이와 함께 평창에서 진행할 프로그램들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와 평장 동계올림픽 공식 뱃지 증정식 등도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
| ▲그림 권태균 글로벌 아리랑서포터즈 회장은 “모든 분들이 마음을 합쳐 하나가 된다면 동계올림픽은 물론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의 응원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아리랑 서포터즈 권태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이 자리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 모두가 진심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하기에 응원을 나선 것”이라며,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마음을 합쳐 하나가 된다면,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글로벌아리랑서포터즈의 응원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우리 모두 하나로 마음을 합쳐 성공적인 올림픽을 이뤄내자”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아리랑 서포터즈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과 강릉에서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한 대규모 글로벌 응원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림픽 종료 이후인 3월과 6월, 광화문 광장과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강강술래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타임즈 이동민 기자>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