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손권일 / 기사승인 : 2024-11-25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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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문화·체육활동 등 지원…연내 안 쓰면 자동소멸
- 13만원 모두 사용하면 추첨 통해 치킨교환권 증정 이벤트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인당 13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휴양림·캠핑장,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https://kko.kakao.com/IU2RirlstI)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광주문화누리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후 응모자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예술누리팀(062-670-7492/7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11월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앱,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올해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며 “12월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액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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