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한주(2021. 07. 11)

조성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1 10: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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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다루는 수많은 유투버 이들은?
한국은행 금통위, 알트코인 첫 언급..”현황 살펴봐야”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BTC·ETH보다 거래비용 낮다

암호화폐 다루는 수많은  유투버 이들은?                                                                               암호화폐 다루는 유트브  구독자들은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결국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하기때문에 아주 신중에 신중 조심에 조심을 더하여 접근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최근 선물 거래를 조장 하거나 회원 가입을 유도하며 기부금을 (찬조금)을 받는등의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  관계 당국의 호시우보가 필요한 싯점이라 본다  

수 십만 구독자를 거느린 ‘코인 유튜버’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연일 급락하는 가운데 무작정 버티라거나 매수하라는 유튜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음모론까지도 서슴지 않고 제기는등 점점 사회적 문제로의 진화하고 있다. 수많은 구독자들을 이용 장세를 조정 하기도 한다.

이런 코인 유투버의 시세 조작 의심 사례를 제지할 방안도 없다. 금융상품에 대한 유사 투자 자문 행위는 불법이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선 법·제도가 아예 없어서다. 거래소가 ‘김치 프리미엄’을 활용해 시가 조작을 한다는 의혹도 끊이지 않게 제기된다. 시세 차익을 위해 자체 보유한 코인을 매매하면서 글로벌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는 “우리가 여러 사건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몇 번이나 받았는지 아느냐”며 “정말 우리가 시세를 조작했다면 이미 수사를 받았을 거다. 높은 매출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런 짓을 할 이유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들은 말한다  모든 것은 투자자의 책임이라고.... 

 

노웅래, 암호화폐 과세 1년 유예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 예정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마포갑)이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과세를 1년 미루고, 그 기간 동안 가상자산소득을 금융투자소득 과세에 편입하는 제도개편을 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시행되는 가상자산과세는 금융투자소득과세와 분리해 250만원 공제 후 20%의 소득세를 물리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가상자산소득이 금융투자소득에 편입되면 금융투자소득과 합쳐 50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는다. 노 의원은 가상자산의 성격을 볼 때 금융소득과세에 편입해야 제도적 일관성을 갖출 수 있으며, 금융투자소득 간 형평에도 어긋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이 금융소득과세에 편입하는 준비기간을 감안할 때 2023년부터 과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리플, XRP 블록체인 레저는 NFT 소유권 관리에 이더리움 보다 적합

모니카 롱(Monica Long) 리플 임원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XRP 블록체인 레저는 NFT 소유권 관리에 이더리움 보다 적합하다고 전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롱은 “XRP 블록체인 레저는 NFT 소유권 관리에 태생적으로 적합하다. 특히 낮은 송금 비용과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인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복싱 레전드 마이클 타이슨, 오픈씨에서 NFT 구매
비토크에 따르면 복싱 레전드로 꼽히는 마이크 타이슨(Mike Tyson)이 NFT 마케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쿨캣츠(Cool Cats) NFT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매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쿨캣츠는 프로그램에 의해 무작위로 생성된 고양이 NFT 컬렉션이다. 1세대 쿨캣츠에는 30만여 개의 다양한 형상 중 무작위로 조합된 1만 마리 고양이 NFT가 있다.

한국은행 금통위, 알트코인 첫 언급..”현황 살펴봐야”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 열린 금융안정회의에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이 처음 나오면서 암호자산시장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9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 6월 22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암호자산시장 동향을 점검할 때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알트코인들의 현황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것이다. 한은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올해 들어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하면서 암호자산시장이 금융시스템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美 유명 드라마 워킹데드,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 합류
미국 유명 드라마 워킹데드의 제작사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가 블록체인 게임 ‘더 샌드박스(The Sandbox)’의 메타버스에 합류한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바운드는 더 샌드박스 게임 내 가상 공간인 랜드(LAND)를 인수하고 워킹데드를 테마로 한 메타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 게임 사용자들은 워킹데드 캐릭터, 아이템, 지형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더 샌드박스는 게임 플레이어들이 게임과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소유할 수 있는 게임이다. 세바스찬 보르제 더 샌드박스 최고운영자(COO)는 “워킹데드와 협업해 새로운 테마의 게임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캐릭터의 다양한 움직임과 톡특한 아이템들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BTC·ETH보다 거래비용 낮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방금 전 트위터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멀티 레이어 거래 시스템을 추구하나, 기본 레이어 거래 속도가 느리고 거래 비용도 높다”며 “반면 도지코인(DOGE)은 기본 레이어 거래율(transaction rate)을 최대화할 뿐만 아니라 거래소가 사실상 2차 레이어 역할을 해 거래비용을 최소화한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일론 머스크 트윗 이후 DOGE는 바이낸스에서 15분 동안 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스테이블 코인 DAI, 옵티미즘에 배치
스테이블코인 DAI가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에 배치됐다고 브라이언 맥마이클 메이커다오 스마트 컨트랙트 엔지니어가 9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옵티미즘 레이어 2 브릿지가 메이커다오 메인넷에 배치됐고 최종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DAI 스마트 컨트랙트도 옵티미즘에 배치된 상태”라고 전했다.

에이다 창시자, ETC 협동조합 이사회 멤버 합류
이더리움클래식(ETC) 협동조합이 오늘 트위터를 통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에이다) 창시자가 새로운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고 전했다. ETC 협동조합은 찰스가 오랫동안 이더리움클래식을 지원해왔으며, 독특한 인사이트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ETC가 51% 공격을 받은 뒤 찰스 호스킨슨과 IOHK는 ETC 에코 시스템에 복귀한 바 있다.

애플 공동 창업자 “BTC, 놀라운 수리학적 기적”
유투데이가 멕시코 현지 매체 보도를 인용,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이 최근 한 행사장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놀라운 수리학적 기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경우 희소성이 있다. 때문에 주요 암호화폐는 금보다 진귀하다”며 “개인적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한 적은 없다. 다만, 향후 암호화폐가 확립된 지위를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통화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스티브 워즈니악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기업 에포스 설립자로, 에포스는 WOZX라는 토큰을 발행했다.

BSV 협회 “네트워크 공격자에 무관용 원칙.. 법적 조치 취할 것”
(BSV를 위한) 비트코인협회가 비트코인 SV 네트워크에 대한 악의적 공격에 대해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인긱 7월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최근 악의적인 행위자가 비트코인 SV 네트워크에 대해 블록 리오그(재구성) 공격을 행하고 있으며, 이는 이중지불을 위한 고의적 행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SV 인프라 팀은 이번 공격과 관련된 주소 중 하나(1G47mSr3oANXMafVrR8UC4pzV7FEAzo3r9)가 랜섬웨어 및 BTC, BCH, BSV 체인 공격 사건과 오랫동안 관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사법기관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율촌, 가상자산·블록체인팀 출범
한국경제에 따르면 법무법인 율촌이 ‘가상자산/블록체인팀’ 정식 출범했다. ‘특정 금융거래정보법’ 개정안(특금법)의 시행으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제도적 안전 장치 마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율촌의 ‘가상자산/블록체인팀’은 총 10여명으로 구성됐다.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각종 고소.고발 및 수사, 민사분쟁 대응 △특금법과 하위 법규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에 관한 자문 △가상자산 관련 다양한 사업분야가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지에 관한 자문 △향후의 다양한 규제 관련 대응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 사이에서의 각종 분쟁 대응 △역외거래 및 조세 관련 이슈에 대한 자문 등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분쟁 및 법률이슈에 대해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분기 이후 USDC 유통량 16조원대 증가
오케이링크(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9일 11시 기준 지난 24시간 이더리움에서 처리된 USDC 이체량이 66억 달러를 돌파, ERC20-USDT의 이체량을 넘어섰다. 2분기 이후 USDC 유통량은 142억 달러(약 16조 3100억원)가 늘었다. 현재 USDC 유통량은 250.6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니스왑, 옵티미즘에서 알파 버전 출시
체인뉴스에 따르면 유니스왑(UNI)이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옵티미즘(Optimism)에서 알파 버전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브릿지를 통해 옵티미즘 네트워크에 연결한 뒤 거래를 할 수 있다. 옵티미즘은 유니스왑 컨트랙트 배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8.04% 내린 2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결제 서비스 스퀘어, 하드웨어 월렛 만든다
미국 결제 서비스 스퀘어(Square)가 하드웨어 월렛을 만든다고 전했다.  스퀘어의 제시 도로구스커(Jesse Dorogu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커스터디를 더욱 주류화 하기 위해 하드웨어 월렛 및 서비스 구축을 결정했다고 전했는데, 이에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대표는 해당 트윗을 공유하며, “우리는 할 것이다, 비트코인”고 전했다.

아크 인베스트, 코인베이스 주식 추가 매입
아크 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가 코인베이스 주식 7,893 주를 추가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발란체, 몇주 안에 차세대 브릿지 출시 예정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발란체(AVAX, 시총 46위)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차세대 아발란체 브릿지(AB)를 향후 몇 주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초 출시된 아발란체-이더리움 브릿지(AEB) 보다 10배 빠르고 5배 저렴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AVAX는 8.11% 내린 11.7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ave 설립자 “담보물에 NFT 추가 실험 중”
스타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 Aave 설립자가 8일 트위터에서 “Aave가 담보물에 NFT를 추가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NFT 활용 사례를 찾고 있다”면서 “좋은 NFT 프로젝트에서 일하고 있다면 DM을 달라”고 요청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AVE는 현재 9.5% 내린 281.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CISA 전 연구원, 랜섬웨어 관련 암호화폐 추적 웹사이트 개설
ITnews에 따르면 미국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연구원 출신 잭 케이블(Jack Cable)이 랜섬웨어 범죄자들이 대가로 받은 암호화폐를 추적하는 웹사이트 ‘랜섬웨어(Ransomwhere)’를 개설했다. 범죄자들 수중에 들어간 암호화폐 금액과 비트코인 주소 등 정보가 게재된다. 현재 램섬웨어는 5750만 달러(약 660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추적 중이다.

라인, 블록체인 플랫폼 오픈소스 공개…”CBDC에 최적화”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인은 9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맞춘 ‘라인 파이낸셜 블록체인’ 플랫폼 소개 홈페이지를 만들고 오픈소스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금융 플랫폼에 최적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보안과 성능이 우수한 합의 알고리즘을 가진 자체 블록체인 기술”이라며 “CBDC 사업이 요구하는 거래를 확정시키는데 필요한 결제 완결성을 보장하고 빠른 속도와 많은 결제량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인은 아시아 각국 중앙은행과 CBDC 플랫폼에 대해 논의 중으로, 각국 정책·금융환경에 맞는 맞춤형 CBDC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해 관심 있는 중앙은행에 공급할 예정이다.

릭 에델만 “암호화폐 투자 비중, 당분간 최대 1% 할당 추천”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에델만 금융서비스 창립자 릭 에델만(Ric Edelman)이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낙관한다”면서 “다만 위험자산인 데다 학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당분간 포트폴리오의 최대 1%만 암호화폐에 할당하는 게 좋다”고 권유했다. 최근 도지코인과 관련해서는 “도지코인은 사기이며, 결국 끝이 안좋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지난 달에도 도지코인은 사기라고 밝힌 바 있다.

윌리 우 “비트코인 고래 움직임, 바닥 시사”
유명 온체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가 비트코인 고래의 움직임을 보면 시장은 이미 바닥을 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코인을 산 뒤 ‘건강한 속도’로 개인 지갑으로 전송 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윌리 우는 이것이 공급 쇼크가 진행 중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수량을 꾸준히 초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턴어라운드 시점은 불투명하지만 매도하고 싶지 않을 만큼 펀더멘털이 튼튼하다고 덧붙였다.

美 법원, 암호화폐 사기범에게 15년 징역형 선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스턴메탈증권(EMS) 창업자 로저 닐스-조나스 칼슨(Roger Nils-Jonas Karlsson)에게 15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앞서 미국 당국은 칼슨과 EMS가 2012년 11월부터 7년여 동안 투자자 3575 명을 속여 1600만 달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에 가까워”
외신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 소속 애널리스트 미카일 스프로기스(Mikhail Sprogis) 등 3명은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는 인플레이션 헷지용 리스크 자산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금과 같이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되기까진 아직 갈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외신 “BTC, 1.4만 달러가 바닥일 가능성 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가 “비트코인의 유력한 바닥(저점)은 1.4만 달러”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만약 비트코인이 약세장으로 들어서고 하락이 지속된다면 그 바닥은 1.4만 달러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2019년 6월 암호화폐 시장에 단기 강세장이 왔을 때 비트코인 가격은 1.4만 달러까지 상승한 뒤 다시 조정을 맞았다. 또 2020년 말 해당 저항선이 뚫리고 나서 본격적인 상승장이 시작됐다. 따라서 해당 가격대에는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다. 또 채굴자들이 비트코인을 1개 채굴할 때 평균적으로 드는 비용은 1.4만 달러다. 마지막으로 엘리엇 파동 이론 상 현재의 비트코인 흐름이 상승 4파(조정파)에 해당한다면 4파 저점은 1파 고점보다 아래일 수 없기 때문에 1.4만 달러대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데이터 “6월 암호화폐 거래소 웹 트래픽 감소폭, 1월 이후 최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6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웹 트래픽 감소폭이 지난 1월 이후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더블록은 “앞서 지난 4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웹 트래픽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바 있지만, 5월 웹 트래픽은 6억 3,820만 회에서 6월 3억 6,910만 회로 1개월 내 4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암호화폐 거래소의 웹 트래픽 점유율은 바이낸스가 40.7%로 가장 높았고, 코인베이스가 19.2%, 인도닥스가 3.6%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서클 CEO “USDC, 가장 투명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들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SDC를 업계에서 가장 투명하고 공개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서클이 USDC를 위해 진행 중인 인프라 확대(증시 상장)는 USDC를 뒷받침하는 준비금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낸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클은 기업인수목적회사를 통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 시간)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보안국, 현지 최대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 단속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8일(현지 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빈니챠(Vinnytsya) 소재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굴장은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불법 암호화폐 채굴장으로, 매주 약 700만 그리브나(약 256,500 달러)의 전력 도난이 발생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들은 전기 계량기의 데이터를 조작해 빼돌린 전력을 사용해 암호화폐에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우크라이나 사법 당국은 형법에 따라 해당 채굴장 소유주에 형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연합, 자금세탁방지 관련 강도 높은 암호화폐 규제안 제시 예정
유럽연합(EU)이 자금세탁방지 관련 강도 높은 암호화폐 규제안을 제시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준비 중인 규제안은 암호화폐 사업자가 암호화폐 송금인 및 수신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는 현재 EU 현행 규정에서 다루지 않은 규정이다.

비자 카드, 암호화폐 관련 파트너십, 지난 4개월간 15개 추가
비자 카드의 암호화폐 관련 파트너십을 지난 4개월간 15개 추가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비자 카드 암호화폐 부문 헤드 커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현재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등 암호화폐 기업 50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이며, 4개월 전만 해도 파트너십 수가 35개 였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전략가 “비트코인, 하반기 반등 예상.. 10만달러 목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올해 하반기에는 비트코인 불마켓이 다시 시작돼 비트코인이 1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 맥글론은 트위터에 비트코인과 브렌트유 선물 관련 차트를 올리며 하반기에는 원유가 배럴당 72.10달러에서 50달러로 하락하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보며, 비트코인은 거시경제적 요인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클, 폴로닉스 인수 및 매각 과정서 1.56억 달러 손실 발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최근 특수목적인수회사(SPAC) 공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의 인수 및 매각 과정에서 1.56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서클은 폴로닉스를 매각하며 법적 관계를 정리했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불법 혐의 제기에 따른 합의금, 해외자산관리국(OFAC)에 지급해야하는 벌금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클은 2018년 약 4억 달러의 가격에 폴로닉스를 인수했지만, 약 18개월 후 아시아 소재 컨소시엄에 폴로닉스를 매각한 바 있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그리폰마이닝, S19J Pro 채굴기 7,200대 구매
암호화폐 채굴 업체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hon Digital Mining)이 8일(현지 시간) 보도 자료를 통해 나스닥 상장사 스피어3D(Sphere 3D)와 암호화폐 채굴기 구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4,800만 달러를 투자해 비트메인의 암호화폐 채굴기 앤트마이너 S19J Pro 모델 7,200 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번 구매 계약에 따라 비트메인은 매달 그리폰 마이닝에 600 대의 채굴기를 오는 9월부터 납품할 예정이다.

그레이스케일 CEO “암호화폐 한 세대에 한 번 나올법한 자산”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이 최근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와 같은 금융자산은 한 세대에 걸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자산군”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암호화폐 산업은 이제 막 시작 단계를 거치고 있다. 향후 다수의 암호화폐가 성장과 번영을 이룰 것이라고 믿고 있다. 또 규제가 명확해진다는 것은 암호화폐 산업에도 이득이다. 규제를 받는다는 것은 암호화폐가 하나의 자산 유형으로 검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암호화폐는 자산의 한 유형으로 앞으로도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비트코인 수량, 올 들어 거의 2배 증가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내 비트코인 수량이 올 들어 거의 2배 증가했다. 올해 초 약 1000 BTC였던 라이트닝 네트워크 비트코인 수량은 현재 1700 BTC를 웃돌고 있다. 약 5600만달러 규모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암호화폐 리서치 팀 신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암호화폐 리서치 전담팀을 꾸렸다. 블룸버그가 내부 메모를 입수해 이같이 전했다. 알케시 샤(Alkesh Shah)가 암호화폐 리서치 팀을 이끌며, 디지털 화폐와 연계된 기술도 커버한다. 리서치 내용은 글로벌 채권, 통화, 상품 리서치 헤드 마이클 마라스(Michael Maras)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대형 은행 산탄데르UK도 바이낸스에 대해 결제 금지 조치
유럽 대형은행 산탄데르UK가 바이낸스에 대한 결제 금지 조치를 내렸다. 유투데이는 산탄데르UK가 고객에 보낸 이메일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산탄데르UK는 영국 금융당국의 바이낸스에 대한 경고문을 인용하면서 자사의 조치는 고객을 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7월 8일부터 산탄데르 계좌에서 바이낸스로 입금할 수 없다. 앞서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 또한 바이낸스에 대한 모든 신용카드, 직불카드 결제를 차단한 바 있다.

영국 바이낸스 단속 이후 비트스탬프 등 경쟁사 반사이익
영국의 바이낸스 단속으로 비트스탬프, 크라켄, 제미니 등 경쟁사가 반사이익을 봤다고 CNBC가 보도했다. 룩셈부르크에 본사가 있는 비트스탬프 거래소의 경우 영국 금융당국이 바이낸스에 고지를 내린 6월 25일 이후 신규 이용자가 138% 증가했다. 비트스탬프 CEO Julian Sawyer는 “마케팅을 따로 한 건 아님에도 영국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라켄 거래소 대변인 또한 “영국 이용자 가입률은 다른 주요 시장 가입률과 비교해 지난 몇 주 사이 약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는 영국인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순 있지만, 이용자에게 영국 내 영업 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안내를 해야 한다.

태국 중앙은행 “디지털 자산 결제 말라” 경고
태국 중앙은행이 가격 변동, 사이버 절도, 돈세탁 등 위험이 있으므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디지털 자산으로 상품, 서비스 결제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이날 성명에서 디지털 자산은 법정통화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결제용 디지털 자산이 널리 보급될 경우 증권거래위원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대중, 경제,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상원의원, SEC에 “암호화폐 규제 공백 메워야” 촉구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경제정책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민주당)이 목요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불투명하고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이 소비자와 금융시장에 미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규제 공백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워렌 의원은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거래하는 소비자를 보호하고 향후 의회의 조치가 필요한지를 결정하기 위한 SEC의 권한과 관련해 7월 28일까지 겐슬러 위원장의 답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수요와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률이 급증했지만 기본적인 규제의 부재로 투자자들은 조작자, 사기꾼들의 손아귀에 놓이게 됐다”고 꼬집으며 “SEC는 이러한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권한을 사용해야 하며, 의회도 규제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올해 3월까지 6개월 동안 7000여명이 암호화폐 사기로 인해 총 8000만 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했다. 올해 4월 SEC 위원장이 된 게리 겐슬러는 과거 암호화폐를 금융 규제 시스템 내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새 규정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USDC 발행사 서클, 스팩 통한 상장 추진.. 밸류에이션 5조원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을 통한 상장을 추진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딜에서 서클의 밸류에이션은 45억달러(약 5조 1727억원)로 평가됐다. 서클은 Concord Acquisition Corp(NYSE: CND) 스팩과 합병해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달 서클은 4.4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카르다노 알론조 화이트, 버그로 인해 론칭 일주일 연기
카르다노(ADA)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을 위한 알론조 화이트(Alonzo White)가 이번주 월요일 론칭 예정이었으나 테스트 과정 중 발견된 버그로 인해 다음주 월요일로 미뤄졌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시자는 이같이 밝히며 이번 주말 버그가 수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 90일 동안 카르다노 활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찰스는 지난달 론칭한 알론조 블루의 긍정적인 결과도 공유했다. 한편 다음 업그레이드인 알론조 퍼플은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크립토닷컴, 몰타 전자화폐기관 라이선스 취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이 몰타 금융청으로부터 EMI(전자화폐기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크립토닷컴은 암호화폐 플랫폼이 몰타 금융청 EMI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은 최초라고 설명했다. EMI 라이선스 보유 시 몰타에서 합법적으로 결제 카드와 은행 이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폴란드도 바이낸스에 경고.. “규제 받지 않아 자금 손실 위험”
폴란드 금융당국도 바이낸스에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란드 금융감독국(PFSA)은 수요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이 제기한 바이낸스 규제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바이낸스가 중앙유럽 국가에서 규제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시 자금 손실 리스크가 따르며,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받지 않고 있고 감시 대상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독일, 영국, 케이맨 제도, 태국 등 글로벌 규제 기관들이 바이낸스에 경고한 일도 성명에 언급돼 있다.

거래소 비트코인 순유입량, 지난주의 50% 수준
토큰뷰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새 거래소 비트코인 유입량이 지속 감소하는 추세다. 순유입량이 지난주의 50% 수준이다. 최근 2일 거래소 비트코인 순유입량은 이틀 전 대비 크게 감소해 최근 2개월래 처음으로 3일 연속 감소했다. 비트코인 대량 이체수(100BTC 이상) 또한 6월 25일부터 계속해서 줄어드는 모습이다. 최근 1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대부업자·미술·음식점업자 등 암호화폐 계좌 발급 어려워진다
뉴시스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 심사 때 고위험 업종 고객이 많을수록 위험이 크다고 평가돼 계좌 발급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은행연합회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사업자 자금세탁위험 평가방안’의 주요내용을 공개,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위험 평가업무를 ▲필수요건 점검 ▲고유위험 평가 ▲통제위험 평가 ▲위험등급 산정 ▲거래여부 결정 등의 단계로 구분했다. 이 가운데 고위험 업종 고객의 직업군은 4단계로 분류돼 위험수준을 달리 평가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자와 환전상, 카지노 관련 종사자, 귀금속·예술품·미술 판매업자, 도박·오락 관련 서비스업종 가입자 등은 가장 높은 위험 직업군으로 분류됐다. 이어 숙박업, 음식점업, 주류판매업자가 높은 위험 직업군으로 구별됐고 국회의원, 고위공무원, 고위임원, 변호사 등 법무 관련 종사자, 공인회계사, 회계 관련 종사자가 중간 위험 직업군으로 제시됐다. 끝으로 일반공무원, 판검사, 경찰관, 일반 사무직, 의사 등 의료 관련 종사자는 낮은 위험 직업군에 속했다.

은행연합회, 암호화폐 거래소 가이드라인 공개
은행연합회가 암호화폐 거래소 위험평가 지침을 8일 공개했다. 평가방안은 은행의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위험 평가업무를 1) 필수요건 점검, 2) 고유위험 평가, 3) 통제위험 평가, 4) 위험등급 산정, 5) 거래여부 결정 등의 단계로 구분한 후 각 단계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평가지표·평가방법 등을 예시로 제공하고 있다. 연합회는 “시장의 혼란 가중 및 평가결과 왜곡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미공개 원칙을 현재까지 유지해 왔다”면서도 “최근 평가방안의 일부 내용이 알려지면서 잘못된 추측과 오해가 증폭되고 시장의 혼란이 발생함에 따라, 거래소 신고를 지원하고 궁극으로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평가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개키로 결정했다”고 설명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8월초에 활성화 예상
이더리움(ETH) 런던 하드포크가 8월초에 활성화 될 전망이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더리움 주요 개발자 중 한 명인 팀 베이코(Tim Beiko)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 메인넷 블록높이 12965000에서 런던 하드포크 활성화 하는 제안이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블록 생성 속도를 감안할 때 블록높이 12965000은 한국시간 기준 8월 4일, 5일 경이다.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에는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는 EIP-1559 제안이 포함되는데,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네트워크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으로, EIP-1559가 실행되면, 가스 비용으로 이더리움을 태울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국회의원, 급여를 암호화폐로 지급 받는 것을 선택 법안 발의
호세 루이수 라몬(José Luis Ramón) 아르헨티나 멘도사 주 국회의원이 최근 “근로자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로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발의했다”고 유튜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라몬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근로자들은 급여의 전부 또는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 받는 것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근로자들의 급여로 번 돈의 가치를 유지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설문조사, 세계 중앙은행 관계자의 85% “암호화폐, 금 대체 못할 것”
최근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중앙은행 관계자의 85%는 암호화폐가 금을 대체 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설문조사는 전세계 30개 주요 중앙은행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응답자의 57%는 암호화폐가 외환보유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한다. 또한 응답자의 25% 이상은 암호화폐에 투자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美 뉴욕주 금융당국, 로빈후드 크립토에 1,500만 달러 벌금 부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금융당국이 암호화폐 거래 지원 현지 핀테크 업체 로빈후드에 보안 및 자금세탁방지 규정 위반을 이유로 1,5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또 금융당국은 로빈후드가 정부가 지정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합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라켄 “GBTC 락업 해제, BTC 현물 가격 영향 없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산하 분석기관 크라켄인텔리전스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7월 4만 BTC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신탁 GBTC 주식이 락업 해제되며 유통시장으로 유입되지만, 시장 구조 상 GBTC 락업 해제가 BTC 현물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앞서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GBTC 락업 해제는 GBTC 가격과 BTC 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펀드인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현재 약 654,600 BTC(BTC 총 공급량의 약 3%에 해당)를 보유하고 있으며, 신탁의 주식을 통해 기관투자자에게 비트코인 간접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GBTC 구매자는 6개월 간의 락업 기간을 거쳐야 해당 주식을 유통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다.

전 美 CFTC 위원장 “비트코인 ETF, 투자자 및 규제당국 모두에게 이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티모시 마사드(Timothy Massad)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 투자자와 규제당국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절차를 도입한다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거래 무결성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비트코인 ETF의 출시가 가까운 미래에 승인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정부, 하마스 테러조직 소유 73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몰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가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이 테러조직으로 지정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가 소유한 암호화폐 730만 달러 상당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몰수 과정에서 이스라엘 정부는 84개 암호화폐 지갑을 압수했으며, 해당 지갑들에는 380만 달러 규모의 USDT, 330만 달러 규모의 BTC, 51,129 달러 규모의 ETH, 43,235 달러 규모의 DOGE 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美 자산운용사 오펜하이머 “코인베이스 주가 더 오를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오펜하이머(Oppenheimer)가 7일(현지 시간) 고객들에게 메일을 발송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NASDAQ:COIN)의 목표 주가를 기존 434 달러에서 444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펜하이머 소속 애널리스트 오웬 라우(Owen Lau)는 “코인베이스의 2분기 거래량, 매출, 사용자 수는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주식의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 사이에 혼란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가격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美 뉴욕주 상원의원, 공직자 암호화폐 보유액 공개 의무화 법안 발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레이첼 메이(Rachel May) 미국 뉴욕주 상원의원이 최근 뉴욕주 공직자들의 암호화폐 보유액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주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의 ‘불투명성’ 문제를 해결한다는 게 메이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그는 “개정안은 공무원법 73-a조 3항에 ‘신고자는 신고일 이전 1,000 달러를 초과한 보유 암호화폐의 유형과 시장가치를 신고해야 한다’는 16-a 항이 추가됐다”고 부연했다.

비자 CFO “비자 암호화폐 매수, 단기간 계획 없다”
바산트 프라부 비자 CFO가 CNBC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더 유용하고 다른 통화처럼 기능하도록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관련, “사람들은 기존 화폐처럼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변동성 측면에서 문제가 크지만 이는 암호화폐 보유자가 어떻게 관리하고 추적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수요에 대해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합법적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구매자들이 많이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당장은 비자가 테슬라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처럼 회사 자금으로 암호화폐를 매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차기 대통령, 대통령 선서 NFT로 받는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는 대통령 선서 원고를 대체불가토큰(NFT)로 바꾼 뒤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 당선인에게 취임 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NFT는 하드월렛에 저장되며 대통령은 재임 기간 NFT를 보관할 책임을 진다. 헤르조그 당선인은 이달 9일 취임할 예정이다.

WSJ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관련 수익원, IPO 신청 장애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주된 수익원인 암호화폐 PFOF(투자자 주식 주문 정보에 대한 비용 지급)가 IPO 신청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FOF란 종합증권회사가 증권 거래사에 개인 고객의 주식 주문 정보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 것이다. WSJ는 “로빈후드의 기업공개(IPO) 서류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의 81%가 주식, 옵션, 암호화폐 PFOF에서 비롯된다”면서 “PFO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불확실성이 로빈후드의 IPO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자, 상반기 암호화폐 카드 관련 지출액 10억 달러 기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자(VISA)의 암호화폐 카드 관련 지출액이 10억 달러(약 1조140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금액 전체가 암호화폐 거래에 해당하는 건 아니다. 일부는 법정화폐 계좌와 연동돼 있으며 보상으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비자는 지출 상세 내역은 제공하지 않았다. 한편 비자는 현재 50곳 넘는 암호화폐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 “연말 CBDC 테스트 착수”
중국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위웨이원 홍콩 금융관리국 총재가 6일 아구스틴 카스텐스 국제결제은행(BIS) 총재와 진행한 대담에서 “인민은행을 비롯한 4개 기관 주도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테스트를 연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일부 은행과 거래소의 실제 거래에서 CBDC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기존 느리고 값비싼 국경간 결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난이도 하락 후 4일 만에 채굴 수익 54% 증가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추적 플랫폼 블록체인닷컴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난이도 하락 이후 4일 만에 채굴 수익이 50% 넘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난이도 조정 전날인 7월 2일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2070만 달러였다. 4일 뒤인 6일에는 3190만 달러로 54% 증가했다. 앞서 지난달 비트코인 채굴 수익은 전월 대비 42% 감소한 바 있다.

은행연합회 “코인 거래소 가이드라인 일주일 안에 공개할 것”
은행연합회가 7일 열린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실명계좌 발급 개선 방안 정책포럼’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위험평가 가이드라인을 일주일 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거래소 업계는 은행이 공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실명인증 계좌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발급해주면서 시장의 독과점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임요송 한국가상자산사업자연합회 회장은 “(기존에 실명인증 계좌 제휴를 맺었던) 빗썸과 업비트는 최대주주가 사기 사건으로 재판을 받는 상황인데, 이곳은 좋은 회사니까 실명계좌가 되고 다른 곳은 안된다는 설명이 이상하다”면서 “빗썸과 업비트의 점유율이 90%를 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 연일 가상화폐 규제 완화 목소리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연일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완화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도입해 모든 블록체인 사업자에 시장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도 실명확인계좌를 발급받지 못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조건부’로 은행실명확인계좌 발급 의향서를 확보해주는, ‘선 신고수리· 후 실명계좌발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민형배 의원 주최로 열린 열린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및 실명계좌 발급 개선 방안 정책포럼’ 에서 이같는 내용이 논의됐다. 민 의원은 “명칭부터 정확하지 않지만 가상자산시장의 제도적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과 이용자 보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욱 의원도 “가상자산 거래소규제 방안을 100개, 1000개 만드는 것 보다 일정한 자격기준을 갖추면 모든 사업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이 필요하다”며 “단 일명 ‘쓰레기 코인’ 상장이나 시세조작 등 불법을 하면 사업자가 패가망신 할 정도의 징벌적 처벌을 도입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美 백악관, 랜섬웨어 범죄단체 퇴치 위해 몸값 지불 금지 계획
유투데이가 CNN 보고서를 인용, 백악관이 러시아와 연계된 랜섬웨어 범죄단체인 레빌(REvil) 퇴치를 위해 미국 주도 정보 협의체 파이브아이즈(Five Eyes,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협력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국가안보위원회는 기업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는 한편, 랜섬웨어 피해 기업의 몸값 지불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의심스러운 거래 관련 내용을 정부 기관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이버 위협 얼라이언스(CTA) CEO 마이클 다니엘(Michael Daniel)은 “몸값 지불 전면 금지는 피해 기업에 악영향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실행 불가능한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레빌이 200여 개 미국 기업을 랜섬웨어 공격, 4500만 달러 규모 모네로(Monero)를 탈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바이든은 사건 배후 조사를 지시했다.

가상화폐 이용 불법 외환거래, 석달간 1.7조원 규모 적발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가상화폐)을 이용한 불법 외환거래가 석 달 간 조사에서 1조7천억원 규모로 적발됐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가상자산을 이용한 불법외환거래 기획조사’를 벌여 외환거래법 위반 혐의자 33명을 적발, 14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 유형과 자금 규모를 보면 ▲ 불법 ‘환치기’ 8천122억원 ▲ 무역대금·유학자금으로 가장한 해외 송금 7천851억원 ▲ 해외 자동화기기(ATM) 인출 954억원 등이다. 정부는 가상자산 투자 열기 속에 자금세탁과 사기 등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4∼9월을 ‘범정부 차원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이더리움, 비트코인 능가하는 가치 저장소 될 가능성 있다”
조세일보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6일(현지시간) 공개한 투자 메모를 통해 실제 사용 잠재력이 가장 높은 것처럼 보이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다며 실제 사용 가능 측면에서 향후 몇 년 안에 지배적인 디지털 가치 저장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이더리움이 스마트 계약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인기 있는 개발 플랫폼인 까닭에 사용잠재력이 가장 높아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첫 가상화폐라는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초당 7에 불과한 트랜젝션(거래) 속도로 인해 실제 사용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어떤 가상화폐가 지배적이 되더라도 금을 추월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며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금처럼 안전한 피난처 자산과는 직접적인 경쟁자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는 ”금은 방어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가상화폐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간주한다“면서 ”금은 주식이나 산업금속 등 경기순환 원자재(cyclical commodities)와 같은 다른 위험자산과 경쟁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가상화폐와 경쟁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메사리 분석가 “그레이스케일 GBTC 대규모 언락, 시장에 압력 가하지 않을 것”
미라 크리스탄토(Mira Christanto) 메사리 분석가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의 대규모 언락(전매제한 해제)가 시장에 압력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했다.
1) 그레이스케일 투자 신탁 주식은 비트코인으로 매도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없다. 액면가로 거래할 이유가 없는 상황에서 순자산가치(NAV)에 대한 프리미엄 또는 할인이 유지된다.
2) 배리 실버트 그레이스케일 창업자는 상승하는 BTC 가격에서 2%의 수수료를 영구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에 충격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 불가 재차 강조
중국의 중앙은행인 산하 영업 관리부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할 내 업체들은 암호화폐 관련 영업장 운영, 비즈니스 활동, 홍보 및 광고,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수 없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또한 “최근 베이징시 지방 금융 감독관리국과 인민은행 영업 관리부가 공동으로 조사에 착수, 암호화폐 거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베이징 취다오 문화 발전 유한 공사’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서비스를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550억 달라 운용 마샬 웨이스 헤지펀드, 암호화폐 기술 관련 투자 시작”
550억 달러(약 62.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영국 기반 헤지펀드 먀샬 웨이스(Marshall Wace)가 암호화폐 섹터 투자를 시작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해당 펀드는 상장전에 있는 디지털결제, 블록체인 기술, 스테이블코인 관련 회사에 투자한다는 계획으로 이 계획은 마샬 웨이스 아시아 지역 대표인 아밋 라지팔(Amit Rajpal)이 주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획 관련 회사 대변인은 코멘트를 사양했다.

비트코인 채굴 전력 사용량 “전 세계 사용량 0.1% 수준”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북미 지역 암호화폐 채굴 관련 단체인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Bitcoin Mining Council)가 이달 채굴 산업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코인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전했다. 설립 후 첫 분기 보고서를 낸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는 23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겨 있다. 전 세계 국가의 총 전력 사용량은 약 16만2194테라와트시(TWh)인 반면, 비트코인 채굴 시 전력 사용량은 189TWh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하는 전력이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0.1165%에 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채굴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우려가 있다는 일부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는 것. 국가별로는 비트코인 채굴 전력 사용량은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미국, 유럽연합, 인도, 러시아 순이었다. 한국도 브라질과 함께 전력 사용량 10위에 들었다.태양광, 풍력 등 재생 에너지 사용률도 높아서 위원회 회원사 23개사를 기준으로는 67.6%, 전 세계 가상자산 채굴 기업 기준으로는 56%가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 채굴 위원회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가상자산 채굴 사업자는 물론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갤럭시 디지털 등 가상자산 업계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상자산 산업 단체다.

전 EU 통상담당 위원, 디파이 분쟁 해결 자문위원회 합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위원 필 호건(Phil Hogan)이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분쟁 해결 자문 위원회 ‘아스트라'(Astra)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필 호건은 “디파이는 전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지만, 강력한 법정 보호의 부족으로 인해 기관들의 참여가 저해되고 있다. 사용자 간의 부정 행위를 방지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는 아스트라는 향후 디파이 법적 보호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파이, ‘BTC 보상 신용카드’ 출시 예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파이가 카드로 구매할 때마다 소비 금액의 최대 1.5%를 비트코인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 ‘블록파이 리워드 비자 카드’ 발급 신청을 마친 대기자에게 제공되며, 보상으로 지급되는 비트코인은 사용자의 블록파이 이자 계정으로 자동 이체된다. 앞서 블록파이는 플랫폼 내 암호화폐 거래자들에게 거래량의 0.25%를 매월 최대 500 달러까지 페이백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바이낸스, 이탈리아에서 집단소송 직면..접속 장애로 인한 손실 보상 요구
밀라노 파이낸자에 따르면 이탈리아 법무법인 렉시아 아보카티와 스위스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바이낸스에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한 2월 8일, 수시간 동안 바이낸스 거래 플랫폼에 접속하지 못한 선물 트레이더들이 손실을 입었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일론 머스크 트윗으로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당시 예상치 못한 접속 장애로 포지션을 관리하지 못하고 강제청산을 피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며칠 후 바이낸스는 관련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보상을 제안했으나, 그 보상액이 터무니없이 작다고 원고들은 주장하고 있다. 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렉시아 아보카티는 이같은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며 “지난 5월 19일 중국 금융 당국이 은행 및 금융기관들의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중단을 발표한 날에도 거래 시스템이 몇 시간 중단됐다”고 지적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4월 18일, 5월 5일, 6월 4일 비슷한 사례가 발생했다. 아울러 법무법인 및 소송 참가자들은 바이낸스를 법정에 세우는 것 외에도 감독 당국에 미허가 선물 거래 제공 혐의로 고발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BTC 매입 발표’ 메이투 “보유 BTC 가치, 약 1,730만 달러 감소”
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매입한 중국 뷰티 앱 개발사 메이투(Meitu, 美图)가 6일 공식 성명을 통해 구매한 BTC 보유 가치가 6월 30일 기준 약 1,73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메이투는 “6월 30일 기준 보유 ETH 가치는 약 1,470만 달러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메이투는 지난 4월 1,000만 달러 상당의 BTC를 추가 매입해 누적 1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71% 오른 33,956.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암호화폐 기업들, 정부 대상 ‘명확한 규제 마련’ 로비 착수
호주 현지 암호화폐 기업들이 명확한 규제 마련을 목표로 정부에 대한 로비를 시작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브로커리지 업체 스위프트엑스, 거래소 크라켄,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R3 등이 이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프트엑스의 경우 호주 의회 상원 기술 금융 특별 위원회에 “디지털 자산 서비스 공급 업체에 대한 명확한 라이센스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전통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에 대한 서비스를 보류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크라켄 역시 해당 위원회에 “정책 입안자들이 가상 자산에 따른 위험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목적에 적합한 대체 규제 접근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라켄은 또한 암호화폐 맞춤형 규제 위시리스트로, 라이선스 제도, 트래블 룰 규정,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 파생상품 등을 제안했다. R3 역시 크라켄과 마찬가지로 맞춤형 규제 프레임워크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당국에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넬대 교수 “퇴직 자금 운용펀드 암호화폐 관련 문의 시작…장기 시장 전망 밝아”
유명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이자 아발란체 프로젝트 리더인 에민 군 시러(Emin Gün Sirer) 코넬대 교수가 코인텔레그래프 차이나와의 인터뷰에서 “헤지펀드에 이어 퇴직 자금 운용 펀드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시장의 미래가 밝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지난해 정치인들부터 중앙은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헤지펀드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문의가 지속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헤지펀드와 기관자금이 유입되면서 2020년 4분기부터 5월까지 상승장을 연출했다. 이제는 헤지펀드가 아닌 은퇴 자금 운용 펀드로부터 문의가 오고 있다. 이들은 느리게 움직이지만 헤지펀드 보다 10배가 많은 규모의 자금을 운용한다. 이들이 서서히 암호화폐에 들어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으로 시장에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여름 내내 박스권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10월 즈음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셀시우스 CEO “이더리움 시총, 1~2년 뒤 비트코인 능가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의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마신스키(Alex Mashinsky)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에 대한 지배력을 잃기 시작했다”며 “2022~2023년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에 그치는 반면 이더리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yield farming)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활용 사례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韓 투자자 70% “가상자산, 유망한 미래자산”
한화자산운용과 가상자산 전문기업 크로스앵글이 일반 성인남녀 537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디지털 자산 투자자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의 약 70%가 가상자산이 유망한 미래 투자자산이라고 생각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을 유망한 미래 투자자산으로 인식해 투자하는 경향이 69.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높은 변동성으로 게임 같은 재미를 느끼기 위해’ ‘포트폴리오 관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38%, 33%를 차지했다. 반면 주변에서 가상자산 매수를 권유해 투자를 시작한 경우는 전체의 10.8%로 일명 ‘묻지마 투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미래 가상자산 생태계를 긍정적으로 전망한 응답자도 전체의 53%로, 부정적이라 본 응답자인 18%와 비교해 약 3배 가량 더 높게 집계됐다. 더불어 5년 뒤 순자산에서 가상자산 투자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 응답한 비율도 전체의 과반수를 넘겼는데, 이같은 해석은 MZ세대가 전체의 55%를 차지하며 40대 이상 총 집계인 45% 대비 높게 나타났다. 실제 가상자산 투자 현황에서도 MZ세대가 전체 응답자의 44%를 차지하며 40~50대 31% 대비 높게 나타났다.

‘빗썸’ 실소유주, 1억 달러 사기 혐의로 기소
조선일보에 따르면 빗썸의 실소유주인 빗썸홀딩스 이모 전 이사회 의장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14부(부장 김지완)는 6일 빗썸 지분 매도 과정에서 계약금 명목으로 약 1억 달러(약112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빗썸 실경영자인 이 전 의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장은 2018년 10월 김모 BK그룹 회장에게 빗썸 인수 및 공동경영을 제안하면서 실제로는 빗썸에 코인을 상장시켜 줄 의사나 능력이 없음에도 ‘인수대금 중 일부만 지급하면 나머지는 코인을 발행·판매해 지급하겠다’고 기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 전 의장이 김 회장에게 가로챈 금액은 1억달러에 달한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조사에 성실히 출석하고 취득금 중 70%가량을 양도소득세로 납부한 점 등을 들어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에게 암호화폐를 매수한 코인 투자자들이 이 전 의장과 김 회장을 코인 판매 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은 혐의없음 처분됐다.

비트코인 채굴자 50% 오프라인 상태.. 경쟁자 줄어 수익성 개선
7일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글래스노드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의 약 50%가 오프라인 상태”라며 “이에 따라 채굴을 지속해온 채굴자들의 수익이 며칠새 급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채굴자들의 이탈로(주로 중국) 난이도가 하락하면서 기존 채굴자들의 수익성이 2배 가까이 올라 이들이 최종적으로 얻게 되는 수입이 4월에 근접한 수준까지 상승했다. 지난 4월 전체 채굴자의 일평균 수익은 6000만 달러 수준이었다. 현재 비트코인 일평균 채굴 수익은 2500만~3000만 달러지만, 경쟁자가 줄은 것을 감안하면 4월 수준의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최근 데이터는 중국의 채굴업 규제가 비트코인 채굴자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국제 유가 상승.. WTI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WTI(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76.87달러를 기록하며 2014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에 달했다.

샌티멘트 “BTC 횡보에도 이더리움 기반 ERC20 토큰은 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가 6일 트위터를 통해 “7월 비트코인이 3만3000~3만600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음에도 이더리움 기반 프로젝트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UNI, COMP, SNX 등 상위 100개 ERC-20 토큰은 높은 활동량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도 의회, 조만간 암호화폐 법안 논의 전망
AMB크립토에 따르면 니르말라 시타라만 인도 재무장관이 ‘암호화폐와 공식 디지털통화 법안 규제 2021’ 진행 상황에 대한 질문에 “많은 작업을 했다.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받아 들였다”며 “내각 노트(Cabinet note)가 준비된 상태로, 내각의 검토 시기를 봐야 한다. 그래야만 액션을 취할 수 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말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상정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이슈 때문에 상정되지 못했다. 오는 7월 19일 시작되는 몬순(우기) 회기에서 해당 법안과 관련한 논의가 본격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시타라만 재무장관은 암호화폐 노트에 대한 명확한 스탠스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암호화폐와 공식 디지털통화 법안 규제 2021’는 모든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고 공식 디지털 통화 출시를 위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IT 업체 카세야 랜섬웨어 공격 해커들, 7천만달러 어치 비트코인 요구
IT 관리업체 카세야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한 해커들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암호화된 데이터를 풀수 있는 키를 주는 대가로 7000만달러(약 790억원)의 비트코인을 요구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전 세계 4만여개 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세야에 대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1000여개 기업이 피해를 봤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랜섬웨어 공격의 규모가 너무 커서 피해를 입은 기업이 개별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두바이 IBC그룹 회장 “암호화폐 채굴의 탈중국은 캐나다에 기회”
두바이 투자회사 IBC그룹의 회장인 쿠람 슈로프가 최근 “암호화폐 채굴의 탈중국은 캐나다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IBC그룹은 중국 내 비트코인, 이더리움 채굴 사업을 추후 아람에미리트, 캐나다, 미국, 등 다른지역으로 사업을 분산 시킬 예정이다.

미국 와오밍주 합법적 탈중앙자율조직(DAO) 승인
미국 와이오밍주가 탈중앙자율조직(DAO)인 크립토페드 다오(CryptoFed DAO)를 합법적인 법인으로 승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주 정부가 DAO를 공식 인정한 최초 사례로, 탈중앙자율조직(DAO)은 인력이 아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 법안은 올해 초 와이오밍주에서 통과되었는데, DAO를 새로운 형태의 유한책임회사로 인정하는 미국 최초 법안이다.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시기, 7/9 코어 개발자 회의 이후 발표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허브(EthHub)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가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가 8월 4일 실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구체적인 런던 하드포크 날짜는 오는 7월 9일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에서 발표될 전망이다. 런던 하드포크에는 EIP-1559가 포함된다. EIP-1559는 이더리움 수수료로 인한 거래 실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한편 크립토퀀트는 암호화폐 거래소 이더리움 잔액이 2.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폰지 사기 혐의 MTI 거래소 소유 8000 BTC 추적 완료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MTI(Mirror Trading International) 소유의 비트코인 8000개가 추적됐으며, 추가로 29000 BTC가 조만간 추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총 2.8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이며, 해당 비트코인은 MTI 투자자들에게 상환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남아공 법원은 MTI에 대한 최종 청산 명령을 내렸으며, 그 직후 이러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보다 앞서 청산인들은 MTI의 이전 브로커였던 FX Choice로부터 1281 BTC를 회수했었다. 해당 1281 BTC는 앞서 7000만 달러 이상에 판매됐다. 청산인들은 9월 8일 법정에서 MTI가 폰지 사기였음을 주장할 계획이다. MTI는 복수의 미디어로부터 2020년 최대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로 꼽힌 바 있다. 총 47만명의 투자자로부터 5억 8000만 달러의 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가격 펌핑 부탁 트윗에 답글
한 트위터 유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비트코인 가격 좀 펌핑해 달라며 일론 머스크의 얼굴을 합성한 초상화 밈을 올렸다. 이에 일론 머스크는 농담조로 “이 거지 같은 것좀 나한테 그만 보내라”라고 답했다.

코인 투자 3명중 1명 “20% 넘게 손실”
매일경제에 따르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둘 중 한 명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1000만원 이하 소액 투자를 하고 있고 수익률은 다른 연령보다 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가 2021년 서울머니쇼 참관객 45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8~30일 사흘간 실시한 설문조사를 집계한 결과 MZ세대 투자 성향과 성과는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 중 MZ세대는 32.7%(149명)였으며 이들 가운데 50.3%가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투자 비중은 40대 38.3%, 50대 이상 31.5% 등 다른 연령층보다 높았다. 6월 말 기준 가상화폐 투자수익률은 모든 연령에 걸쳐 응답자의 55.2%가 ‘손해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 세 명 중 한 명(32.8%)이 ‘20% 이상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상화폐 시세가 고점 대비 크게 하락한 이유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3.6%가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 금지 등 반가상화폐 정책’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3.6%는 ‘내재가치가 없는 가상화폐 급등세의 지속 불가능’이라고 하락 이유를 들었다. 이 밖에 시세 하락 이유로 ‘미국의 테이퍼링(유동성 축소) 등 금융정책 변화 움직임'(14.5%),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 유명 투자자의 부정적 발언'(12.7%) 등이 나왔다.

필리핀 증권거래소,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한다
디센터에 따르면 필리핀 증권거래소(PSE)가 정부 규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준비 중이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라몬 몬존(Ramon Monzon) PSE 대표는 “거래소도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해야 한다”며 “2주 전부터 경영진 회의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거래해야 한다면 인프라가 구축된 또 투자자 보호가 가능한 PSE가 적격이란게 몬존의 설명이다. PSE는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와 타 규제 기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與 가상자산 TF “과세부터 얘기하는 건 정서상 맞지 않다”
5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가상화폐 제도화와 관련해 독립된 업권법(특정 업종의 근거가 되는 법) 입법과 과세 유예 가능성을 열어뒀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가상자산에 대해 보호와 투자를 애매하게 얘기하면서 소득 있는 곳에 과세한다며 돈 걷는 것부터 얘기하는 건 정서상 맞지 않다”며 “(가상자산 거래소득 세급납부가) 2023년 6월로 한참 뒤인데 그걸 벌써 당긴다는 건데, 그것까지 포함해 법안 논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가상화폐 과세를 1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상태다. 한편 이날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는 두 번째 회의에서 업법권을 통한 제도화에 공감대를 이뤘다. TF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자본시장법, 특정금융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업권법 등 제도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방법 중에서는 독립된 업권법으로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채굴풀 CEO “채굴자 수익 35% 증가 예상…6~15개월 지속”
비트코인 채굴 업체 컴패스(Compass)의 위트 깁스(Whit Gibbs) CEO는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암호화폐 채굴업을 제한(난이도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채굴 수익이 단기간 상승할 것”이라며 “채굴자들은 기존보다 35% 많은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관측했다. 최근 난이도 하락과 관련, 또 다른 채굴 업체 블록캡 설립자 다린 파인스타인은 “난이도 하락은 모든 채굴자에게 이익이다”면서 “그 중에서도 차세대 장비를 사용하는 채굴자들이 가장 많은 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채굴업체들은 “중국 내 모든 유휴 및 대체 채굴 하드웨어를 해외로 이전하는 데 6~15개월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르다노 창시자 “카르다노에서 이미 수천 개 자산 운용 중”
5일 트위터 계정 언더밸류드 크립토(Undervalued Cryptos)가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ADA)창시자가 지난해 7월 작성한 트윗을 게재하며 “현재 에이다에는 어떠한 자산이나 디앱도 없으며 오직 1~2개 프로젝트만 운영될 뿐이다. 향후 1년은 어떻게 될 거라 예측하나”고 묻자 호스킨슨이 “당신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 같다. 카르다노에는 수천 개 자산이 운용되고 있다. 많은 개발자들이 학습하고 훈련하고 있으며 현재 구동 중인 앱도 많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해 7월 그는 트위터를 통해 “1년 뒤면 수백 개 자산과 수천 개 디앱이 카르다노에서 운용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DA는 현재 0.93% 내린 1.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데이터 “고래 보유량 증가, BTC 바닥 도달 시그널”
5일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1000~1만 BTC를 보유한 고래들이 지난 2일 비트코인 보유량을 8만~421.6만 개까지 늘렸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이후 최대치다. 고래 수도 1922개로 3주 만에 최대 규모다. 매체는 “이 같은 추세는 암호화폐 시장에 희소식이다. 고래들이 지난 2월부터 5개월 간 비트코인 가격을 1만 달러에서 6만 달러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강세장에서 고래가 보유한 비트코인 수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는 점에서 볼 때 최근 고래의 행보는 비트코인 시장이 바닥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량 736억 달러… USDT 39%
5일 디뱅크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총 발행량은 736억 달러다. 이중 USDT 발행량이 289억 달러로 39.2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USDC와 BUSD는 각각 245억 달러, 108억 달러로 33.29%, 14.71%를 차지했다.

노벨상 수상자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화폐 계획, FATF와 충돌”
노벨상 수상자인 스티브 한케 존스 홉킨스 대학 경제학과 교수가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당사자들은 비트코인의 설계에 의해 사실상 완전한 KYC를 이행하기 불가능하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계획은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FATF)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참여한 ‘FATF 감시 웹에 저지될 운명인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화’라는 논문을 통해 “만약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안이 실제로 이행된다면, 현지 은행, 사업자 그리고 그들의 고객들은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와 충돌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의 경제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BTC 난이도 하향 조정… 현 채굴자들에게 유리
비트코인(BTC) 네트워크가 최근 채굴 난이도를 28% 하향 조정했다고 CNBC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장 폐쇄 등의 규제로 인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가 54% 하락했는데, 이에 따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채굴 난이도를 하향 조정해, 채굴을 하기가 더 쉬어진다, 따라서 현재 채굴을 계속하고 있는 채굴자들은 더 많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플레어 네트워크, XRP 홀더 대상 스파크 토큰 유통 계획 확정

플레어(Flare) 네트워크가 XRP 홀더 대상 스파크 토큰(FLR) 유통 계획을 확정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레어 네트워크 활성화 이후 스파크 토큰의 15%를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25~34개월 동안 월평균 3%씩 스파크 토큰이 지급될 예정이다. 배포가 거의 2년 이상 소유되는것에 대해, 플레어 네트워크 측은 과도한 스파크 토큰 매도 압력이나 기타 부정적인 영향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세일러 “지금 비트코인을 사면 1800년대에 맨해튼 땅을 사는것과 유사”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대표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1800년대 맨해튼과 같다, 만약 당시 맨해튼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땅을 단기적으로 다시 팔 것인가? 나에게 비트코인은 10억 달러의 금전적 에너지라는 개념이다. 사이버 맨해튼에 있는 한 블록의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제이지 앨범 NFT, 소더비 경매서 약 14만 달러에 낙찰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유명 래퍼 제이지(Jay-Z)의 데뷔 앨범 리즈너블 다우트(Reasonable Doubt) 앨범 표지 NFT(대체불가토큰)가 소더비 경매에서 1000달러로 시작해 최종 13만 9000달러에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은 숀 카터 재단과 제이지가 후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자산관리회사 설립자 “암호화폐, 전통 금융 붕괴 가능.. 크로스보더 결제 이점”
CNBC에 따르면 자산관리회사 델란시 웰스 매니지먼트(Delancey Wealth Management) 설립자이자 공인 재무설계사 아이보리 존슨이 50년 내 암호화폐의 모습에 대해 “암호화폐의 최대 매력 포인트는 비용, 지연, 외환 변동 없이 크로스보더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을 붕괴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경우 50년은 긴 시간이다. 그것이 더 나은 기술로 대체되기 전 까지는 세계 기축통화가 될 수도, 많은 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차세대 AOL(아메리카온라인)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美 블라인드 앱 설문조사, 50% 이상이 “BTC 10만달러 간다”
미국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 ‘비트코인, 1달러 vs 100만달러’를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1만여 명의 응답자 중 ’10만달러 이상 갈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었으며, ‘1만~5만 달러’라고 답한 응답자는 약 32%, ‘1달러 미만’은 약 18%로 나타났다.


헤이븐프로토콜, 네트워크 공격 노출…롤백 복구 추진

방금 전 모네로(XMR, 시총 26위) 기반 프라이버시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헤이븐프로토콜(XHV, 시총 402위)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트워크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헤이븐 측은 “최근 프로토콜이 세 차례에 걸친 네트워크 공격에 노출됐다. 6월 22일 203,000 xUSD와 13.5 xBTC가 무단으로 발행됐으며, 6월 27일 xAsset 전환 노드 상의 결함을 악용한 해커에 의해 대량의 XHV가 무단 발행됐다. 또 6월 29일 해커는 900만 xUSD를 무단 발행해 빼돌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헤이븐 측은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롤백을 통해 해당 공격 피해를 무효화하려 한다. 또 하드포크와 코드 수정을 통해 ‘무단 발행’ 결함을 복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XHV는 현재 4.76% 내린 2.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명 NFT 아티스트 비플, NFT 플랫폼 ‘위뉴’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이 공동 창업한 NFT 플랫폼 ‘위뉴'(WENEW)가 2일(현지 시간) 첫 경매를 시작으로 공식 출시됐다. 위뉴의 첫 NFT 경매 상품은 세계 최고의 역사를 지닌 테니스 대회 윔블던과 윔블던 2회 우승자 앤디 머레이가 함께 제작한 디지털 수집품이다.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첫 NFT 경매에서는 2013년 앤디 머레이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한 순간을 담은 동영상과 ‘순간’을 기록한 NFT가 판매된다.


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 “2억 달러 규모 BTC 보유 중”
글로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이하 마라톤)이 공식 채널을 통해 6월 256.6 BTC를 채굴했고 현재 비트코인 보유량은 약 5,784 BTC라고 밝혔다. 이는 7월 1일 개당 34,855 달러로 환산했을 때 약 2억 달러 규모다. 또 마라톤은 1일 기준 올들어 총 846 BTC를 채굴했다고 덧붙였다. 마라톤 디지털은 올들어 비트메인으로부터 S19 Pro ASIC 18,702 대를 매입한 바 있으며, 현재 1,056 대의 채굴기가 운송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스케일 신탁 자산 보유량, LINK 0.49% 증가
미국 동부표준시 7월 2일 기준 그레이스케일 주요 신탁 펀드 변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BTC, 보유량 변화 없음, 프리미엄 -8.84%
-ETH, 보유량 변화 없음, 프리미엄 -1.75%
-ETC, 보유량 변화 없음, 프리미엄 -12.48%
-BCH, 보유량 변화 없음, 프리미엄 +188.55%
-LTC, 보유량 변화 없음, 프리미엄 +579.06%
-LINK, +1,339.66 개(+0.49%)
-BAT, 보유량 변화 없음
-MANA, 보유량 변화 없음
-FIL, 보유량 변화 없음
-LPT, 보유량 변화 없음


CME BTC 옵션·선물 거래량 2Q 사상 최대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과 옵션의 지난 2분기 하루 평균 거래량이 2만 6575건을 기록, 사상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외신 “그레이스케일 GBTC 언락, BTC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시장 전문가들을 인용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주식 전매 제한이 풀리면(언락), 우려와 달리 비트코인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BTC로 GBTC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다시 BTC를 매입하거나, 또는 보유한 BTC를 예치했던 투자자들이 본래의 포트폴리오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BTC를 매입할 수 있다는 것. 미디어에 따르면 적격 투자자들은 BTC 현물 가격과 연결된 NAV(순자산가치)로 GBTC 주식을 청약하는데, 이때 자신 소유 또는 대출받은 BTC 또는 달러를 예치하며, 6개월 간의 전매 제한 기간이 지난뒤 2차 시장에 팔 수 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엠버그룹은 트위터를 통해 “자금을 대출해 펀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현물 매입 수요 가능성이 무시된 채 GBTC와 관련된 악재 분석만이 언급되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암호화폐(BTC)를 보내 투자 신탁에 참여한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주식을 현금으로 판매하고, 이를 다시 암호화폐로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거나 포트폴리오로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이는 GBTC 전매 제한 해제가 시장의 하방압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반대되는 관측이다.


맥스 카이저 “비트코인 채굴+ESG, 큰 그림 놓치고 있다”

월가 출신 유명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맥스 카이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친화적 에너지를 결합하는 실험은 큰 그림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석유-달러를 기반으로 구축된 레거시 법정화폐 시스템을 대체하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모든 소스)은 비트코인 표준(스탠더드) 하에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나스닥 상장 캐나다 채굴기업, 친환경 채굴 장비 공개
전날 나스닥에 상장한 캐다나 채굴 기업 하이브 블록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뉴브런즈윅 데이터 센터에 위치한 채굴 장비들을 공개했다. 신형 고성능 ASIC 비트코인 채굴 장비로, 100% 재생 에너지 및 저비용 친환경 수력 발전으로 운영된다는 게 하이브 측의 설명이다.


2Q NFT 판매량, 전분기 대비 111% 급증
댑레이더에 따르면 2분기 NFT 판매량(number of sales)이 1분기 대비 111.46% 급증했다. 일평균 유니크 월렛 수는 151.86% 증가했다. 탈중앙 게임, NFT 프로젝트 액시 인피니티(Axie Infinity)가 2분기 NFT 산업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액시 인피니티 2분기 거래량은 8410만 달러로, 1분기 대비 769% 급증했다.


이란, 암호화폐 결제 금지 추진
이란이 암호화폐 결제 금지를 추진한다. 유투데이는 이란 타스님 통신을 인용, 이란 의회가 자국 내 모든 비국가적(non-national) 암호화폐 결제를 금지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향후 발행될 이란 자체 디지털 화폐(CBDC)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란 중앙은행은 현지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나설 예정이다.


유럽 내 거래량 최대 비트코인 ETP, 탄소중립 추진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투자회사 ETC그룹(이더리움클래식과 무관)이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를 탄소중립화 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유럽연합(EU) 등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러한 상품이 고안됐다. 스위스 탄소금융 컨설팅업체 사우스폴(South Pole)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탄소를 상쇄할 친환경 투자(green investments)에 나설 계획이다. ETC그룹은 지난해 6월 유럽에서 비트코인 ETP를 출시했으며, 이와 관련해 비트고(BinGo) 볼트에 17,674 BTC가 보관돼 있다. 유럽 내 비트코인 ETP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


로빈후드 “거래지원 암호화폐, 증권 아니라고 믿는다”
미국 개미군단을 이끄는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제출한 기업공개(IPO) 서류에서 플랫폼 내 암호화폐 입출금을 허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앞으로 고객이 자사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입출금할 수 있게 되면 고객 자산 손실, 고객 분쟁, 기타 이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자사 사업, 재무 상태, 영업 성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특정 미래에 해당 정책을 바꿀 수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로빈후드는 현재 제한된 수의 암호화폐만 거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암호화폐는 미국 증권법 기준에 해당하는 증권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SEC나 법원이 로빈후드에서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가 증권이라고 판단할 경우 법적 또는 규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폴리토피아’ 이미지 게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방금 전 트위터에 ‘도지코인 폴리토피아’가 적힌 이미지를 게시했다. 작년 말 머스크는 트위터에 테슬라 내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폴리토피아 게임을 소개한 바 있다.


IMF “미국 연준,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 금리 인상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연준이 오는 2022년 말 또는 2023년 초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IMF는 미국 연준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 하기 시작 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프레스 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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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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