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의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지, 서울 '카페베네 홍은사거리점' 앞 '화제'

편집국 / 기사승인 : 2017-11-07 10: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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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하고 북미에 이어 오는 10일 대만에서 개봉할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 촬영 장소가 서울 '카페베네 홍은사거리점' 앞 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홍은사거리점 앞에서 김래원이 김해숙을 업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스틸 속에는 화살표가 그려진 표지판과 빨간불이 들어온 신호등을 배경으로 김래원이 김해숙을 등에 업은 채 다급한 표정을 짓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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