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이주배경아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1,24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이주배경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강화군가족센터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3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 6일(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파트너기관으로 선정된 9개 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가족센터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언어와 문화 차이, 또래관계 형성의 어려움 등으로 교육과 돌봄 영역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는 이주배경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지원사업 ‘스며듦’을 기획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의 학습권과 발달권 등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주배경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형 개별교육 ‘일상에 스며듦’,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 ‘지역에 스며듦’, 집단활동 프로그램 ‘마음에 스며듦’ 세 가지 영역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동의 생활 공간인 가정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기초학습,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방문형 교육을 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지역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집단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키우고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우석 강화군가족센터장은 “이주배경 아동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스며듦’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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