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인권문화공동체 함께 만들어요”

손권일 / 기사승인 : 2024-01-09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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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인권마을 만들기 공모…비영리민간단체·법인 등 대상
- 사업 단계별 10개 마을 선정해 예산 지원…25일 사업설명회

 

[광주 세계타임즈=손권일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시민의 인권문화 확산과 인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2024년 인권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인권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권을 실천하는 인권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작, 정착, 확산 등 사업단계별로 구분해 총 10개 내외의 마을을 선정, 500만~1500만원을 지원한다.

시작단계(1~2년차) 마을은 인권 인식단계인 점을 감안해 인권을 이해하고 감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정착단계(3~4년차) 마을은 인권의 관점에서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실현한다. 확산단계(5년차 이상) 마을은 인권 관점에서 마을의제를 선정하고 실현하면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주민자치(위원)회, 10인 이상 주민협의체 등 인권문화 형성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에서 제시한 공통사업과 사업단계별로 제시된 중점 사업내용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과를 방문하거나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단, 오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광주시는 사업계획서 보완 등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0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 인권평화과(062-613-4772)로 하면 된다.

김광수 인권평화과장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함께 인권을 실천하며 인권문화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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