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렴하면 안전하다!' 공공건설현장 관계자와 「청렴안전결의대회」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5-09-25 10: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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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4. 16:00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와 「청렴안전결의대회」 개최… 박형준 시장과 51개 현장 관계자 등 140여 명 참석
◈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청렴 서한문 전달식 ▲청렴 다짐 퍼포먼스 ▲청렴·안전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51개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 140여 명과 「청렴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의 '청렴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 구현'에 대한 의지를 담아 ▲청렴 서한문 전달식 ▲청렴 다짐 퍼포먼스 ▲청렴·안전 교육 ▲현장 관계자와 소통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추석 명절을 맞아 박 시장의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모든 현장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시장과 공공 건설 현장 관계자가 함께 ‘청렴한 도시! 안전한 부산! 구호를 외치는 청렴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청렴과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청렴 안전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가 진행했다. 최경석 강사는 한국도로공사 지사장을 거쳐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역임하는 등 청렴 안전 교육에 특화된 강사이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청렴·안전 행정 실천 방안을 공유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중점 개선할 부패 취약 분야로 안전 분야(공사 및 시설관리)를 선정하고, '청렴하면 안전하다'를 주제로 개선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 건설 공사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 관계자(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건설본부 직원과 시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설 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청렴 안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개최(2025. 4월), ▲내부 강사 양성(감사위원장, 청렴담당관 등)을 통한 찾아가는 반부패·청렴 컨설팅(2025.4.~10월) ▲청렴연수원의 공연형 청렴 교육인 청렴라이브(2025.9월) ▲안전(공사 및 시설관리)분야 청렴 안전 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직원 교육 만족도 제고 및 청렴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시장은 “행사는 건설 분야 청렴·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청렴 안전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정과 투명성이라는 원칙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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