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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세계타임즈 이상호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원장 박정경)이 <2025 동계 국악교육 교원직무연수>에 참여할 교원을 11월 4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6일(토)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국악교육 교원직무연수는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의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자 국립남도국악원(전남 진도 소재)에서 매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접수 3분 만에 마감이 될 정도로 호응도가 높은 연수이다.
2025년 1월 13일(월)부터 1월 17일(금)까지 4박 5일(30시간) 동안 국악 실기와 감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 교육과정에서 필요한 실기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공통과목으로 <장구 반주법>, <사물놀이>와 각 지역의 <민요>를 배울 수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배우는 <강강술래>가 예정되어 있다.
선택과목으로는 <단소>와 <소금>을 추가하여 교과목 실기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학예연구관의 해설과 국악연주단의 공연으로 진행 예정인 <렉쳐 콘서트>는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연수> 프로그램 참가 중인 외국인들과 함께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편성하였다.
국립남도국악원에서 진행하는 국악교육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도 유익한 국악 교육이 전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에서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교육/체험’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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