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솔선수범, ‘자원순환 DAY’ 실시

이송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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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직원 1천여 명이 사흘간 2천여 점의 폐가전기기 기부
‘자원순환 DAY’의 연중 상시 운영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 지속 독려

[세계타임즈 = 이송원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에너지 절약을 위해 폐가전기기를 기부하는 행사인 ‘자원순환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자원순환 DAY’는 신한금융이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1일부터 한 주간 실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지구에 진심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자원순환 촉진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천여 명이 선풍기, 프린터, 태블릿 등 사무실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2천여 점을 기부했으며, e-순환거버넌스에서 이를 수거해 친환경 방식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순환 DAY’는 앞으로 연중 상시 운영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 독려할 방침이다.
*e-순환거버넌스 :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가전기기의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회수 및 재활용 분야의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각각 오랜 기간 사용해 오던 LP플레이어 및 오디오, 전기히터 등을 기부했다.

진옥동 회장은 “폐가전기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다시 태어나는, 이른바 ‘도시 광산’ 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뿌듯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 광산 : 폐가전기기, 폐전선 등의 산업 폐기물에서 금속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편, 신한금융은 ‘지구에 진심 WEEK’ 등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절감한 에너지 비용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탄소저감활동 확인서 발급을 통해 그룹의 ESG 성과 측정에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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