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의 송강호가 주연을 맡고, 영화 '보안관' 출연진 이성민, 조우진, 김종수가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마약왕'의 부산 촬영 현장 사진이 SNS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한 SNS에 "#마약왕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루엘스튜디오 앞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아스팔트 바닥이 모래로 덮여 있고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 주변에 숲이 우거져 웅장한 스케일과 묘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영화 속에서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마약왕(송강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마약왕' 촬영지는 부산 서구, 진구 동의대, 해운대 달맞이 고개,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목포항 근처 온금동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