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 지파, ‘10만 수료식’ 사진전 연다...12일부터 16일까지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 담아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6 0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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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오늘 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12일부터 16일까지 약 5일동안 한 해 동안 성경 전반을 공부한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일명‘10만 수료식’을 개최해 화제가 된 가운데 기념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의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 기획 사진전’ 개최는 지난 2019년 10만 수료식을 처음 개최한 이후 진행되는 첫 기념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수료식 현장을 생생히 담아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을 전하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금이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주 재림 때’이며 신약 마태복음 13장에서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하나님의 말씀’인 씨를 뿌린 결과 모여온 사람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의 실상으로 증거하고 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신천지예수교회는 창립 초기인 1991년부터 무료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최대 9개월간 초등·중등·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수료식을 개최해왔다.

다만 이번 수료식은 여러모로 보다 특별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수료식 역사상 최대 수료 인원이자 기독교 교육기관으로도 세계 최대 수료 규모인데다, 코로나19 이후 신천지예수교회가 처음 진행한 대면 행사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는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열린 10만 수료식이지만, 코로나19 기간 동안 모든 종교시설 폐지로 비대면 강의만 가능했던 악조건에서 3년 만에 다시 10만여명 수료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바돌로매지파 곽종렬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10만6186명의 수료생이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질서 있는 모습으로 수료했다”며 “그 실상의 현장을 기념하고 놀라운 빛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수료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을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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