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6 청년정책 발표행사 청년G대「톡투유TalktoYouth」 개최

이용우 / 기사승인 : 2026-02-10 09: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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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 14:00 광안 Xto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 수영구청장, 부산경제진흥원장, 시의원, 정책 참여 청년, 청년 거버넌스 등 참석해
◈ 「2026 청년지(G)대 추진계획」에는 ▲일자리 지원 고도화 ▲주거·문화 지원 확대 ▲참여형 정책 강화의 3대 전략으로 5대 분야 23개 중점과제 104개 사업이 담겨 4천 622억 원 규모로 시행
[부산 세계타임즈=이용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의 물음에 정책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오늘(10일) 오후 2시 광안 Xto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6 청년정책을 발표하는 청년 소통 행사 '청년G대 「톡투유TalktoYou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청년정책 브랜드인 청년지(G)대를 중심으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성태 수영구청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시의원, 청년 거버넌스, 사업 참여 청년 등 다양한 청년 주체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2026 청년정책 추진계획 발표 ▲청년정책 참여 사례 소개 ▲시장과 청년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오픈 토크로 진행된다.

 먼저, 「2026 청년지(G)대 추진계획」에는 ▲'일자리 지원 고도화' ▲'주거·문화 지원 확대' ▲'참여형 정책 강화', 3대 전략으로 5대 분야 23개 중점과제가 담겼으며, 총 104개 사업에 4천62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중심으로 사업의 양적인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부조화(미스매치) 해소에 더하여 채용 연계형 일 경험 지원을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여 질적인 확장에 중점을 두었다.

 청년지(G)대 전략의 첫 번째는 일자리 지원 고도화이다.
 

 먼저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 선호 기업인 ‘청끌기업’을 120개로 확대하고, ‘청년취업성공풀(Full)패키지’는 기존의 청년취업도약지원금에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과 연계하여 2년간 최대 580만 원의 장기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청년의 일 경험 지원을 위해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하는 ‘잡(JOB)매칭 인턴사업’과 청끌기업의 매칭 모델과 연계한 ‘지역이음 청년일자리’ 사업도 신설하여 신입 사원의 취업 문턱을 낮추는 한편, 하반기에는 18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메가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그리고 주거·문화 지원 확대로 청년의 일상을 즐겁게 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거 안정 패키지’를 강화한다.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사업인 ‘평생 함께 청년 모두가’는 2030년 1만 세대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머물자리론’은 대상자를 확대하고 행정절차를 개선하여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편의성을 높인다. 한시적이었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계속사업으로 전환해 정책 안정성을 확보한다.
 

 문화 측면에서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개편해 신설 공연장과의 연계 등 청년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전문가 초청 금융교육을 정례화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청년 참여형 정책을 강화한다.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도 대폭 확대된다. 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위원 참여율을 20퍼센트(%)까지 끌어올리고, 부산청년주간 행사는 청년 감독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 지원 규모를 60팀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홍보·정책·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책 발표 이후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박시장과 청년들이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오픈 토크가 이어진다.
 

 ‘월드클래스 육성 사업’ 선정자와 ‘청끌기업’ 입사 청년이 정책을 소개하고, 청년 거버넌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오픈 토크에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들이 부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삶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도시의 책임”이라며, “오늘 발표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부산에서 머물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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