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8일 대전 대흥새마을금고 진영한 이사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영한 이사장은 이날 기탁과 함께 대전 사랑의 열매 개인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나눔리더는 1년 이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진영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금융인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대흥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진영한 이사장은 3대가 함께 살면서 고령의 어머니를 40년간 극진한 효심으로 봉양하여 2024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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