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교장 노재민)는 29일(금), 미래 신산업 분야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드론전문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목적 강당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의 다양한 가능성을 체험하는 수업을 통해 새로운 꿈과 비전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팝드론 배틀 게임, 드론 인형 뽑기, 장애물 경기,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드론 VR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드론 기술의 원리와 활용을 배웠다.
드론을 스포츠로 배우는 흥미로운 체험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진행된 팝드론 배틀 대회를 통해 경쟁과 협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노재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직업 시장을 탐색하고 신산업분야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는 앞으로 전문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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