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양준호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중소기업과의 상생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용인 대림교육연구원에서 공급건설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부계약자 및 하도급사 상생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30여개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한 이날 워크숍은 중재기관 전문가의 건설 분쟁 사례 교육, 주계약자 관리방식 설명, 하도급법 위반 사례 공유, 설계변경 교육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건설현장 종사자의 고충을 청취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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