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 동구 산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용)는 지난 7일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규) 주관으로 ‘2025년 천사의 손길 洞희망나눔사업–산내의 여름을 부탁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75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규 위원장은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산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산내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수분 섭취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이내 유지 ▲현기증 시 시원한 장소 이용 ▲비닐하우스 환기·물뿌리기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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