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시티 조감도
[세계타임즈 = 이판석 기자] 창원시가 최근 홍보관이나 인터넷 등으로 홍보되는 '민간임대주택 분양'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조합원(투자자 등) 가입에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한 가운데, 최근 창원시 마산 합포구 중성동 일대에 최고층 49층(예정)인 마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 홍보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아무런 설명없이 1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사업 홍보관/사진=이진화 기자
이런 가운데 초창기 중성동지역에서 토지사용승낙서 받는 작업을 했던 필우측 한 관계자는 "협동조합 방식이 지주택 옛날 방식이다"며 "그게 진짜 위험한 방식이라서 저희는 다 그만뒀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실질적으로 작업했던 분들은 다 그만 뒀다"며 "지금은 다른 직원들 들어 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재원 마련부터 명확하지가 않은 상태에서 심지어는 시에 분양 신청도 안된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민간임대특별법에 5개항이 있는데, 그중에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보면, 먼저 신고를 해야 되고 재원 마련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울러 "중성동지역 토지사용승낙서는 민영으로 하기로 했지 민간임대와 관련해서 토지 사용 동의서를 작성한적이 없기 때문에 그러면 지금 그게 말이 안 되는 이야기 이다"고 지적했다.
필우측 또 다른 괸계자는 "사실 저희는 지주분들한테 이제 토지 관계 보상 금액을 이제 협의를 하는 팀이다"며 "시행사는 말 그대로 아파트에 살려고 들어오는 분들 모집하는 팀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저도 뭐 사실은 뭐 정확하게 사업 전체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법규가 적용하는지 설명드리기가 조금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아파트의 건립사업을 시행하는 지엠파트너 김영주 대표는 본지와 인터뉴에서 또 “중성동 하이엔드시티는 시행사인 지엠파트너 직접 책임을 지고 주관하는 사업으로 협동조합 방식과 틀려고, 업무대행수수료가 없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주택건설사업자 자격까지 갖추고 있는 시행사가 주관하기 때문에 심의를 준비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한편 중성동 근처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한 관계자는. "중성동 하이엔드시티 민간임대아파트는 토지매입과 토지소유권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주민들에게 설명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진행 등 절차상 하자가 많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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