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계시록을 이루실 때 그 이루시는 것을 다 보고 증거하는 한 사람(계 22:8, 16)이 있다. 예수님은 초림 때 구약의 예언을 다 이루신 것(요 19:30)같이 재림 때 신약의 예언도 다 이루신다(계 21:6) 하셨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예수님의 약속(예언)을 믿으며, 이 예언을 이루었을 때에는 그 이룬 실상을 보고 믿는 것이다.
초림 때 예수님이 오신 곳은 육적 이스라엘이었고(마 15:24), 이때 이스라엘은 겔 3장의 말씀같이 패역한 민족이었다. 이때 이스라엘 목자들은 도리어 예수님을 이단, 마귀라며 핍박하였다. 재림 때도 이와 같다고 하셨다(눅 18:8 참고).
신앙인들의 제일 큰 문제는 성경에 무식한 것이며, 거짓 목자들을 따르는 것이다. 신약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는 배도자도 있고, 멸망자도 있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목자(구원자)도 있다. 계시록 성취 때는 이 세 존재들이 출현하여 싸우게 된다. 이때 하나님의 목자는 성경에 예언된 목자 곧 약속의 목자이며, 이 약속의 목자는 4복음서의 예언과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들을 증거한다.
예수님은 계시록을 예언하셨고 때가 되어 이 예언을 이루셨고, 약속의 목자를 통해 그 예언의 실체들이 나타난 것을 증거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예언이 실상으로 나타났을 때 보고 믿으라고 하셨다(요 14:29). 계시록 성취 때는 예언대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가 나타난다. 해서 계시록을 증거할 때는 그 이루어진 실체가 있어야 한다. 예언서인 계시록은 그 이루어진 실체들을 증거하는 서류가 된다. 계시록 전장을 예수님이 이루시는 것을 보고 증거할(계 22:8, 16) 때는 예언한 그 실체가 있으므로 거짓 증거를 할 수가 없다.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재앙)를 받는다고 하셨다. “목사님들,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았습니까? 다 가감했습니다. 회개합시다.”
마 8장 11-12절에 “동서로부터 추수되어 온 많은 사람이 천국에 앉게 되고,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다. 부패하여 없어지는 처음 하늘 처음 땅에 속하지 말고, 새로 창조되는 약속의 새 나라 새 민족인 새 하늘 새 땅에 속하고 계시록을 통달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