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는 2024년 5월 10일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고위 공무원)과 함께하는 부산교도소 청렴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동현 대구지방교정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하여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대구지방교정청장으로 근무하며,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 법무부 대구 서부준법지원센터등에 출강하여 현직에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청렴관련 안성맞춤형 청렴강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부산교도소에서 진행한 청렴콘서트는 직원들과 함께 딱딱하고 지루한 청렴이란 주제를 강사의 오랜 공직 생활 경험과 생활 유머를 바탕으로 사례 중심으로 쉽게 풀어 학습자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유발하는 열정적 강의로 재미와 함께 청렴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직원들의 청렴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훙미와 공감이 함께하는 청탁금지법, 쉽고 재미있는 이해충돌방지법, 알기 쉬운 부패 및 공익 신고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직무관련 금품비위 근절 및 청렴하고 갑질 없는 직장문화, 직장 선후배 간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주기를 강조했다.
한편 직원들은 청렴이 기존의 관례를 개선하고, 법과 원칙을 공정하게 적용하는 것임에 동의하며 수평적 수직적 내부소통을 강화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함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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