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동장 장훈)이 지난 1일 행복누림터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정한 가온한마당’ 행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다정동 마을계획사업 일환인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꿈빛거리’를 연계,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다정동 청소년들이 기획한 거리공연과 미니 스포츠 스태킹 등 각양각색의 청소년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식전 공연과 가족문화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훈 동장은 “행사를 통해 다정동 주민들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고 전했다.
서미애 다정동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받았다”며 “다정동이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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