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해빙기 취약시설 집중 점검… 안전사고 선제 예방

한윤석 / 기사승인 : 2026-02-22 0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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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3.~4.10. 취약시설 1,935개소 점검 및 사각지대 상시 발굴
▸ 맞춤형 정밀 점검 및 ‘주민점검신청제’ 가동으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겨울철 얼어붙었던 지표면이 녹으며 발생하는 지반 약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47일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붕괴나 낙석 사고 우려가 큰 옹벽·석축, 절토사면, 건설공사장 등 취약시설 1,9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대상은 ▲저수지 및 산사태 취약지 982개소 ▲급경사지 및 도로시설 547개소 ▲옹벽·석축 65개소 등이며, 이 외에도 해빙기 위험 요인이 잠재된 취약지 전반을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옹벽·석축의 균열 및 배수로 막힘 ▲낙석 위험지역 토사 유실 및 안전망 훼손 여부 ▲건설공사장 굴착면 안정성 및 지반 침하 여부 ▲비계 등 임시 시설물 붕괴 위험 여부 등이다.

특히 대구시는 기존 관리 대상 외에도 3월 내 발주 예정인 굴착 공사장,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 빈집, 시설물안전법 미대상 옹벽·석축 등을 추가로 발굴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점검을 요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함께 가동한다. 위험 징후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이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시설물은 심사를 거쳐 점검으로 이어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해빙기는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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