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삼기저수지 등잔길에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증평읍 율리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등잔길은 3km 길이의 순환산책코스로 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수변데크길이다.
전 구간이 완만한 평지형으로 조성돼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특히 1km 길이의 벚꽃길을 보기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지자체 주민과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고 있다.
[증평=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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