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5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 실시…내·외국인 화합 이끈다

이장성 / 기사승인 : 2025-08-31 08:26:08
  • -
  • +
  • 인쇄
- 9월 2일 오후 3시 구청 강당, 지역사회 리더·공무원 200명 대상 특별강연 개최
- 15개국 세계 다과 전시·인공지능 사진관(AI포토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 마련
[구로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내달 2일 오후 3시 구청 강당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사회 리더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호문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주민이 5만 3천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로구에서 내·외국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통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직능단체 관계자와 구청 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은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한국의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서울대 국악과 안나 예이츠 조교수의 특별강연과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만 펑리수, 일본 모나카, 폴란드 와플과자 등 15개국 대표 과자를 시식할 수 있는 세계 다과 전시 공간과 인공지능 사진관(AI 포토부스)에서 인공지능(AI) 프로필 서비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이 상호문화 리더십을 갖추고, 내·외국인 주민 간 화합과 갈등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내·외국인 주민간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민 모두가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