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복지센터·도서관·학교 통해 대상별 신청·배부, 연중 상시 운영 [광명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아이의 첫 독서를 응원하는 ‘2026년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초기 독서 경험을 선사하고, 부모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생애주기별 독서 지원 사업이다.
시는 2010년 사업을 도입한 이후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17년에는 기존 생후 0~18개월 영아를 위한 1단계 ‘북스타트’ 지원에서 19~36개월 유아를 위한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를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 2022년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천688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중 상시 책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로, 2025년 말 기준 대상 인구는 7천77명이다.
책 꾸러미는 연령에 따라 3단계로 구성한다. 생후 0~18개월 영아를 위한 1단계 ‘북스타트’, 19~36개월 유아를 위한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초등 북스타트(책날개)’다.
올해 선정 도서로는 1단계 <마음이 반짝반짝>, <오르락 내리락>, 2단계 <좋아좋아좋아>, <홀짝홀짝 호로록>, 초등 단계 <빨간점>, <훔치다>가 포함된다.
책 꾸러미에는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방, 가이드북을 담았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상별 신청·배부 방식을 다각화했다. 1단계 영아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택으로 택배 발송한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1단계 영아 보호자와 2단계 유아 보호자는 신분증과 가족관계 확인 서류를 지참해 관내 6개 도서관(하안·광명·철산·소하·연서·충현)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학교에서 신청서를 일괄 접수해 배부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책은 아이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자신을 발견하는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더욱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2-2680-090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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