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이인환)이 지난 15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일원에서 ‘2025년 아름달빛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아름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석훈)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 주도로 열린 행사인 만큼 아름동 꿈빛거리에는 지역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먹거리·홍보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타로, 풍선공연, 캘리그라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아름달빛 가족음악 축제’는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전문 예술인 초청 공연이 이어져 가을저녁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아름달빛 한마당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이 손수 완성한 보태니컬아트 20점, 펜드로잉 20점, 수묵화 18점 등 총 142점의 작품은 오는 30일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 3층 로비에서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