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선정, 장애인 당사자 직접 강의
◦ 학급별 전문 강사 지원으로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 제공
◦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및 장애공감문화 형성 기대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25 장애인식개선 공감학교」에 선정되었으며 장애인식개선 공감문화 조성을 위하여 이번 교육을 계획·운영하였다.
이날 시흥능곡고등학교는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수업에 참관하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에도 참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편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해 시흥능곡고등학교는 10명의 장애인 당사자 강사를 섭외하였으며, 학급별 전문 강사 지원을 통해 맞춤형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하였다.
장애인 당사자 강사들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장애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존중, 배려, 공존, 공감의 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였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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