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회 추경예산안 18개 사업, 69억 8천만원 삭감

이호근 / 기사승인 : 2023-04-29 0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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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심사안 대비 예결특위에서 5개 사업 16억원 추가 삭감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제23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을 심사했다.

 

울산시장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4,463억원 증액된 5조 522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167억원 증액된 4조 1,969억원, 특별회계는 296억원 증액된 8,553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대룡)는 심도있는 심사와 논의를 통해 당초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 중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8개 사업의 일반회계 예산 총 69억 8천만원을 삭감했다.
 

주요사업의 삭감액을 보면 △울산어린이청소년도서관건립 시설비 및 감리비 34억원, △남구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 건립 17억원 △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조성 7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정되지 않았던 5개 사업 16억원을 추가 삭감했다. 주요 삭감예산은 △울산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인조잔디 조성 7억원, △삼산배수장 탈취시설 철거 2천만원, △십리대밭 은하수조명 정비공사 1억 5천만원, △3D프린팅 해외전시회 울산관 운영지원 사업 1억 3천만원, △수소트럭 보급 6억원이다.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가결된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5월 1일 열리는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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