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엑스포 개막 D-30 기념행사와 함께, 총 850명의 자원봉사자 중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자원봉사단 공식 출범과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단 공동단장 위촉,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성공기원 세리머니와 난계국악단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민영완 센터장과 영동군자원봉사센터 김창호 센터장이 공동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됐다.
최원문 사무총장은 “자원봉사단은 엑스포의 얼굴이자 성공의 열쇠”라면서, “모든 자원봉사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며, 자원봉사단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통역,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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