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윤석 기자] 대구옥빛유치원(원장 최윤정)은 8월 13일(수),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 창의 역량 강화! 드론 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기술인 드론을 직접 체험하며 유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체험 교실은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옥빛유치원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모든 유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직접 체험에 앞서 전문 강사의 드론 구조와 원리에 대한 이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유아와 학부모는 한 팀이 되어 직접 드론을 조정하며 비행 미션을 수행했다.
앞뒤, 양옆으로 움직이기, 장애물 통과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는 유아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성취감이 보였고, 학부모들도 자녀와의 특별한 경험에 만족감을 보였다.
참여한 한 유아는 “하늘을 나는 장난감을 직접 움직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드론을 날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체험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 체험을 유치원에서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최윤정 원장은 “드론은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적 도구”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미래를 향한 넓은 꿈을 키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