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 중구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희)가 6월 5일 오전 9시 30분 중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경걸)에 착한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좌윤 반구2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순원 반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착한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 가운데 하나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100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반구2동 제2호 착한기업으로 가입한 중울산새마을금고는 매년 100만 원을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중울산새마을금고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김치 정기 후원, 지역 경로당 및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걸 중울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 정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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