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청주혜원학교(교장 이영순)는 4일(금), 학생들의 직장 예절 익힘과 취업 준비에 대한 교내 분위기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2025. 고등학교‧전공과 학생 교내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주혜원학교 교내 모의 면접은 면접 준비(고1‧2학년), 지원 면접(직업재활시설 대비), 실전 면접(표준사업장 취업 대비) 등 총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고 외부 관련 기관 업무담당자를 면접관으로 위촉해 실제 취업을 대비할 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진행되었다.
학교에서는 이를 대비해 교육과정과 개별화교육계획에 면접 관련 내용을 포함하여 지난 6월 한 달간 교과 및 가정 연계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영순 청주혜원학교장은 “이번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상황대처 능력 및 학생과 가정의 관심‧취업 의지 향상, 외부 기관과의 연계로 인한 취업 기회 확대, 직장에서의 올바른 인사 예절 익힘 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혜원학교는 총 42학급(중 21, 고 14, 전공과 7학급)으로 충북교육청 내 어울림방카페를 학교 기업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진학 등 학생 진로 직업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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