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자산운용과 친친디산업개발 역세권 청년주택 및 부동산 개발펀드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조성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3 06:12:03
  • -
  • +
  • 인쇄

[세계타임즈 조성준 기자]신안그룹 계열사인 바로자산운용㈜와 부동산개발 플랫폼 회사인 ㈜친친디산업개발은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을 포함한 임대주택사업의 개발펀드 조성 및 금융 조달 등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년 11월 07일 리베라호텔에서 체결했다.

 


금번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위한 공동 사업수지분석 및 사업계획수립 추진, 사업지 발굴과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부동산 개발사업 등 상호 교류협력 부분 확대, 바로자산운용의 펀드 조성, 금융 조달, 금융전략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을 토대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추진 시 사업수지 분석 및 CPM은 친친디산업개발이 수행하고 펀드 조성, 금융 조달, 금융전략 개발 등은 바로자산운용이 수행하게 된다. 통상 지주들의 사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은 금융 부분인데, 바로자산운용을 통해 개발펀드를 조성하거나 금융주선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경우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또한 양사는 역세권 청년주택을 포함한 임대주택 개발펀드 조성을 위해 원스톱 FS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사업성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이 현격히 줄어들게 되며 개발 자금 및 사업관리 일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은 양사외 바로금융부문의 바로저축은행과 바로투자증권 관계자도 참석했다.
바로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바로자산운용과 바로금융그룹이 금융측면을 담당하고 친친디산업개발이 사업수행측면을 담당하면 사업추진 프로세스가 일원화되어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되고 성공율이 높아질 수 있음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바로자산운용은 2018년 11월 23일 영업인가 이후 사모펀드 설정 및 금융자문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영업인가 이후 약 1년간 11개의 펀드설정(총자산기준 약 2,038억원)과 금융주선 조달액 누적 1조원을 달성하여 인가 첫해 흑자를 실현했다.


친친디산업개발은 지난달 23일 서울시 담당자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한 간단회를 주최하며 역세권 청년주택개발 포럼을 준비 중 이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조성준 기자 조성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