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다양한 형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를 비롯해 오픈소스 개발 문화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환영사를 한다.
키노트에서는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디바이스 플랫폼 사용 경험 향상’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과 기기 탑재 과정 ▲헬스케어의 미래와 삼성 헬스 전략 ▲매터(Matter) 오픈 소스를 다양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 등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29개의 기술 세션도 마련했다.
정진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SW 혁신센터장은 “올해에는 개발자의 발표 비중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삼성의 연구개발 활동을 더 많이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개발자들과 의미있는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