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하기에 자신있어…" 2000여 명이 참석한 화곡 말씀대성회 성료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1: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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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을 확실히 알리고자…" 곽종렬 지파장, 말씀대성회 바통 이어나가
목회자들, 말씀 다시 듣고자 대성회 재방문 이어져

▲지난 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쉽고 유쾌한 강연 내용에 내내 웃으며 들었습니다."

전국에서 많은 목회자 및 신앙인을 중심으로 계시록 성취 증거 말씀대성회의 열풍이 지속된 데 이어 서울 강서구에서 첫 강연이 펼쳐졌다.

2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바돌로매지파 화곡교회(지파장 곽종렬·이하 신천지 화곡교회)가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열린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의 연장선으로 열렸다. 9월 말 전도대성회가 마무리된 이후 목회자들과 신앙인들의 꾸준한 문의와 요청에 따라 열린 후속 행사이다.

이에 서울·경기 서부 지역에 위치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를 시작으로 곽종렬 지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말씀대성회의 바통을 이어간다.

▲지난 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곽종렬 지파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이날 열린 말씀대성회는 2000여 명이 강연을 듣고자 현장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30명도 참석해 함께 강연을 들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외부 인사들을 위해 신천지 화곡교회에선 특별한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층 정문에서 청년들이 직접 나서 ‘말씀대성회에 오신 목회자님들 환영합니다’, ‘(신천지) 화곡교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 are one 우리는 하나!’와 같은 환영 팻말을 들어 입장하는 목회자들을 반겼다.

더불어 강연 시작에 앞서 성악을 전공하는 청년들이 모여 중창단 특별공연을 기획해 ‘축복하노라’, ‘Can’t help falling in love’를 부르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이는 진리를 탐구하는 순수한 신앙적 열정에서 비롯된 용기 있는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청년 성도들이 자원해 기획한 환영 행사다.

▲지난 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홍보단이 입장하는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이날 강의자로 나선 곽 지파장은 “계시록은 예언이지만, 때가 되면 성취된다. 성취되면 그다음에 그 사실을 명확하게 알려야 한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선 이것을 확실하게 전하기 때문에 우리가 자신 있게 말씀대성회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다. 이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과 그 뜻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계시록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두 번째 참석했다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소속 엄자미 목사는 “지난 (신천지) 영등포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석했다. 한 번의 강연만으로는 계시록 말씀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오늘 (신천지) 화곡교회 말씀대성회에 두 번째 방문했다”고 참석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엄 목사는 “재밌으면서도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실상을 알아야 할 중요성에 대해 상고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계시록이 정말 이곳에서 이뤄졌다면 ‘이제는 내 생각도 바꾸고 제대로 계시록을 배워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는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화곡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3일 부천교회, 11월 17일 광명교회에서도 말씀대성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7일 신천지 바돌로매지파는 신천지 화곡교회에서 ‘바돌로매지파 계시록 성취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한 목회자가 말씀을 필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화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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