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대전시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21일 오후15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정화원(원장 윤여진)에서 바비큐 통닭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5명의 회원들이 2층, 3층, 4층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들에게 바비큐 통닭을 전달하였다.
전수종 장애인봉사 추진위원장은 “오늘 바비큐 통닭을 맛있게 드시는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봉사자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화원 윤여진 원장은 “오늘 추운날씨에도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장애인 원생들을 위해서 통닭을 지원해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서울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